살인교수 2004-04-27  

으 짜증나~~
리뷰 빼곡하게 다 쓰고 만족의 한숨을 내쉬며 저장 누르려는 것이 취소하기 눌렀을 때의 그 말할 수 없는 허탈감이란! 휴~~~~

과연 다시 똑같은 것을 쓸 수 있을까! 그럴 기운이 있을까!

지금 막 그런 허탈한 일을 경험하고 가슴 속 한쪽이 뚝떨어져 나간 듯한 상실감에 빠져 있는 살인교수~~~!

정녕 다시 써야만 하는가!!
 
 
살인교수 2004-05-03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아시는 분은 아시는군요~^^; 그 허탈한 기분을~~ 이상하게도 같은 글 두번째 쓰려고 하면 더 힘들더라고요...

아영엄마 2004-05-03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글 날아가서 허탈하는 것이 공감한다는 내용을 열심히 썼더니만 그게 날아가 버렸네..ㅜㅜ;;
살인교수님.. 이 순간 정말 황당하네요.. 에휴~

살인교수 2004-05-03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황당황당하시겠어요^^;;; 사실 저는 수시로 그런답니다. 힘들게 글 다 쓰고 나서 작성완료 누른다는 것이 태연하스럽게 취소하기를 누르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