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국내 출간된 일본소설들 중에서 문학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작품들을 엄선했다~! 일본의 경우 문학상의 기준이 우리나라와 조금은 다른 듯하다. 문학상을 수상했음에도 굉장히 쿨하면서도,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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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일본호러소설 대상 수상작! 역대 최고의 수상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야시' 외에도 작가가 발표한 두 번째 소설 '바람의 도시'가 함께 실려 있다. 공포, 비애감, 아름다움, 신비, 반전, 감동 등이 어우러진 작가의 탁월한 이야기 세계로 빠져들어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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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회 나오키 상 수상작! 그 외에도 연말미스터리 소설부문 3관왕을 기록한 최초의 작품! 사랑했던 한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용의자 X의 헌신은 눈물겹다 못해 가히 경이롭다! 멋진 스토리, 빠져드는 흡입력, 뒤통수를 치는 놀라운 반전! 최고 중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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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 이 작품의 작가 기시 유스케는 '검은 집'으로 제4회 일본호러소설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실력있는 작가다. '유리망치'는 탐정의 입장과 범죄자의 입장을 모두 보여주는 이중구성이 돋보인다. 완전밀실범죄의 키워드, 유리망치의 비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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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메피스토 상을 수상작. 작가 니시오 이신은 '모든 것이 F가 된다'를 무척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래서 '잘린머리 사이클'의 분위기는 '모든 것이 F가 된다'와 흡사하다. 폐쇄된 집에 초대된 천재들. 한명씩 머리가 잘려 죽어나간다! 라스트 반전이 압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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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 상은 '우부메의 여름'의 대히트 이후 생긴 상이다. 작품성보다, 독자들을 사로잡을 상상력과 재미에 기준을 두고 수시로 선정한다! '플리커 스타일'은 제21회 메피스토 상을 수상한 작품. 명성에 걸맞게 살인, 강간, 감금, 고문, 반전 등 파격적인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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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일본의 애거서 크리스티라 불리우는 여류 미스터리 작가 니키 에츠코의 데뷔작. 범죄소설이면서도 일상성을 잃지 않는 위트와 소박함이 재미를 더한다.「문예춘추」 선정 역대 일본 미스터리 35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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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스니커 대상 '대상' 수상작. 올 한해 스즈미야 하루히 열풍을 몰고온 장본인! 국내 출간될 때마다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접수한 스즈미야 하루히. 이미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하다! 스즈미야 하루히를 절대로 우울하게 만들지마라. 뒤는 책임못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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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 '공포와 분노로 가득 찬 인간 내면의 가장 어두운 곳을 파헤친 문제작'이란 평가를 받으며 제133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흙 속의 아이'는 어린 시절 산 속에 생매장 당한 기억을 안고 사는 주인공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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