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노 에센셜 모이스춰 립 컨디셔너 SPF15 - 4.2g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저는 알러지라고 할까요 트러블이라고 할까요?

립밤 종류를 잘못 선택을 하면 입술이 붓고 고름이 생겨서 완전히 입술이 죽습니다.

그래서 쳅XX제품은 손도 못대고 기타 제품도 몇번만 바르면 입술이 붓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걸 주문할때 무척 망설이다 주문을 했는데요,

일단 자차기능이 있으니까 외출시에만 발라서인지(노출시간이 짧으니까)

아직까지 트러블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할까 자차가 있는 립스틱을 살까 했는데 SPF수치가 너무 낮아서

이제품을 바르고 립스틱을 덧바릅니다.

그런데 이제품이 매끌매끌 촉촉하다보니 립스틱을 바르면 립스틱의 지속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 제품->립스틱->립글로스 순으로 발랐더니 입술이 무겁습니다.ㅎㅎ

이 제품은 사용감도 좋고 색상이 없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향은 설명하기 힘들지만 제가 선호하는 향은 아니어도 뭐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구요

아참 다른 분들이 한 번 뽑으면 안들어간다해서 아주 조금씩만 빼서 썼는데

조금 정도는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데요. 일상 사용시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 하루종일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제가 입술이 무척 트는데요 그걸 개선해주지는 못합니다.

물론 간에 피로가 쌓여서 입술이 트는 것이라하니 립밤으로 해결할 일은 아니지만요...

어쨌거나 가격도 훌륭하고 자차기능이 있는 점등 제가 원하는 조건을 갖추었고

사용해보니 촉촉하고 기능도 갖추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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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전통문화백과 1 - 새해, 그리고 움트는 봄 전통문화백과 1
임영제 외 지음, 정준규 그림 / 아이세움코믹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그림체나 풀어나가는 방식등이 이미 기존에 많이 팔리고 있는

살아남기,WHY등등 시리즈물 만화책들과 비슷합니다.

당연히 저는 소란스럽고 정신없어서 여기서 뭘 배울까 싶고

아이는 무진장 재밌다고 좋아합니다.

사실 우리 아이는 초등3학년인데 이런책은 제발 그만 봤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글씨가 빼곡한 책을 사줬더니 어찌나 안꺼내보는지 할 수 없이 사줬어요.

어른들은 어렸을때 해보고, 들어서 잘 알고 있는 것들이라 익숙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전통 놀이와 문화에대해 (개그와 함께)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친데엔 된장을 바르면 된다는 멘트등은 전통적이긴 하나

진짜로 그렇게 하면 안되겠기에 좀 조심스런 마음도 있네요.

만화이다보니 조금 산만하기도 하고 책 두께나 가격에 비해 많이 소개를 못하고 있어요.

이것 역시 시리즈로 계속 나올것 같은데 또 얼마나 길게 나올지 걱정됩니다.

참, 사은품 부채는 펼치기가 좀 어렵기는 한데 예뻐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냄새가 나니까 펼쳐서 통풍을 좀 시킨후에 아이 가방에 쏙 집어넣어주면

학교에서 쓰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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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워터 수분 밸런스 엣센세럼

평점 :
단종


켈리워터 제품들이 리뷰이벤트가 많았는지 리뷰가 꽤 많고

수분이 많아 촉촉하다...좋다...이런 리뷰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구입하면서 땡스투를 드리긴 했습니다만

제가 알고 싶었던 것은 수분이나 그런것들뿐 아니라

표시성분같은 좀 더 기본적인 것들이 상세 설명에 안보이는 듯하여

궁금증을 결국엔 풀지 못하고 구입하고야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 점은 상품 설명도 마찬가지로, 자작나무 수액이니 이런것들만 강조를 하고

표시 성분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은 점은 불만입니다.

표시 성분이 궁금하셨던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제가 쓰지 않더라도 리뷰가 넘쳐나는데) 리뷰를 보태게 되었네요.

수분 밸런스 엣센세럼은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텔이 첨가되어있네요.

모이스춰라이징 수분크림은 표시성분이 훨씬 많습니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텔,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황색5호 이렇게 들어갔네요.

화장품 냉장고가 그렇지 않아도 아이 유기농 로션으로 꽉차서 몸살을 앓던터라

표시성분 보고서 보존제가 들었으니 썩을일은 없겠다 싶어서

화장대에 놓고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여름이라서 세럼만 쓰고 있는데 크림을 가끔 병행하려 합니다.

제 피부는 수분이 많은 편인데 중복합에서 (건강이 나빠지니까)건성으로 살짝 넘어가네요.

이 제품이 엄청 수분이 오래간다는 리뷰를 듣고 기대만빵이었는데

써보니 그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엣센 세럼의 경우 가볍고 잘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어차피 저는 수분이 부족한 타입은 아니었으니 크게 상관하지는 않지만

광대뼈 부근의 유수분 부족현상때문에 쓰는것으로는 살짝 약합니다.

아마 건성인 분들은 더 절실하게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저처럼 가볍게 쓰시는 분들에겐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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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의 나의 첫 영어책 4 - The Phonics, 미국 유치원 교육 과정에 충실한
책아책아 영어컨텐츠연구소 지음, 아이작 감수 / 중앙북스(학습지)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쉬운거, 무조건 쉬운걸 찾다가 발견을 했다.

아이에게 쉽게 설명하면서도 통째로 씹어먹도록 외울 수 있을 책을 찾다가...

우리 아이는 초등생이지만 영어학원도 안보내고 제대로 가르쳐보질 않아서

뭔가가 체계가 없고 어설픈 상태라서, 그 어수선한 머리속을 명쾌하게 정리하도록

쉬운것으로 해볼까 하는 마음에 구입을 했다.

쉬운걸 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랬는데, 뭐 무난한듯하다.

다만 이건 대상 연령이 너무 낮다보니 설명수준에서 그치는지라

이에관한 훈련은 부모가 각자 알아서 해줘야 할 듯 하다.

우리 아이는 신나게 읽어내려갔는데, 막상 단어를 불러주며 네가 단어를 조합해봐라 하니

의외로 헤매는 지라 역시 공부와 실전은 다르구나 또한번 느끼게 된다.

음...나도 중학교때 처음 영어배우면서 어, 쉽네~~했지만

외국인을 막상 만나고보니 그렇게 학습 테이프처럼

느리게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놀란것처럼,

아이도 신나게 읽을 수는 있지만 막상 단어를 조합해서 쓰려니

어떤 것이 ㄹ발음에 해당하는지 도통 감을 못잡는 것을 보니 말이다.

암튼 이걸로 시작을 하고(약1주일이면 소개된 단어까지 모두 외우고 끝날듯하다)

좀 더 자세한 파닉스를 한 번 하고나야 자잘한 단어문제로 안싸울 듯 하다.

이 책은 단자음 단모음만 소개되기때문에 이중 자음이나 이중 모음등에 대해선

소개되지 않고 있기때문에

함께 구입한 문단열의 파닉스책으로 한 번 더 짚어줄까 생각중이다.

계획은 빵빵한데 계획대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은 쉽고, 한 알파벳에 여섯개의 예시 단어가 나오는데 그것째 외우도록 시키고 있다.

이 단어는 나중에 다른 알파벳에서도 반복이 되므로

(예를 들면 cake의 경우 a,k,c등의 파닉스에 소개될 수 있는 것처럼)

외우라고는 하지만 별로 무리한 요구는 아닌듯하고 아이도 어렵지않게 해내고 있다.

이렇게하면 파닉스는 간단히 훑고 지나가고

(나 개인적으로는 파닉스는 우리말과는 달리 너무 예외도 많고 완전하지 않은터라

열심히 공부할 종류의 것은 아니라고 판단을 하기때문에)

다른 것들을 다시 체계적으로 해볼까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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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스쿨 1 - 숫자와 천문학의 탄생 빅뱅 스쿨 1
홍승우 글.그림 / 사이언스북스 / 200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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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툰을 소장하고 있어서 이미 익숙한 얼굴들이 반갑네요.

사실 홍승우 작가의 이름을 보고 구입한 책이라서 어떨까 했고

또 나부터 우주나 빅뱅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던지라 구입을 해서 저부터 읽었어요.

현재 나와있는 우주이론을 기본으로 하여 씌여진 책이고

숫자로 생긴(?) 교장선생님과 다운이가 시대를 거슬러가며 이야기를 이끕니다.

과학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과학의 바탕이 되는 수학까지 골고루 보여주네요.

이제 1권이다보니 사실 이야기가 완결되지않고 미진하게 끝나는 면이 있긴하네요.

아이는 재미있게 읽던데 워낙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다른 아이들도 그럴지는 알 수가 없네요.

물어보니 재미있다고 말을 하는데 아이가 읽던 다른 책들(살아남기,와이등)보다

유치한 면은 없다고나 할까요?

겉표지에 나온 작가의 얼굴을보니 아는 사람을 보는 듯 반갑네요.

정보통 식구들 중에 겨운이가 빠져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다운이와 비슷한 연배인 우리 아이가 멋진 여행을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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