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디자인으로 구입했어요
제가 몸이 시원찮아서 난방이 안되는 계절에는 찬바닥에도 못앉아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깔고 뒹굴거릴까 싶어서 구입했어요.
두껍고 온기가 있달까요 앉아있을수록 따뜻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충격에는 약한모양인지 식구들 모두 자기가 안그랬다는데
매트가 폭 찍혀서 찢어져있네요
뭐 그것때문에 큰일 날 일은 없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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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사용해보니 이상한 현상이 시작되었어요
매트가 공기가 든 것처럼 표면 껍질이 들뜨기 시작한겁니다.
그 위에 늘상 누워있는 남편탓이라고 놀리긴했지만 정 가운데 부분부터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여
이제는 흉할만큼 너불너불 겉 껍질이 떨어지고 늘어나 버렸어요
남편이 이 매트를 정말 좋아해서 속상해 죽으려고 하더군요
무거운 어른들이 앉아서 그럴까요? 암튼 내구성은 무척 별로네요
보기에도 흉하고 겉껍질을 붙일 방법도 없고 참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