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conography of Chinese Buddhism in Traditional China - 120ml
미라화장품
평점 :
단종


머릿결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에센스 종류는 늘 사용합니다. 

예전부터 많은 에센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 

나와 딸까지 솔직히 말하면 에센스 그런거 과연 효과있는지 의문입니다. 

딸아이는 펌을 한 후에 계속 에센스로 관리를 해주고 약 5개월이 지나면  

빗질은 커녕 그 머리를 손도 못대고 잘라내야 할 정도예요. 

저 역시 에센스 그렇게 꾸준히 쓰는데도 사실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미용실에 물어보니 에센스도 발라야하지만 헤어팩을 해야한다고-_- 

아이구, 머리를 뫼시고 살던가 해야지, 원...  

암튼 에센스를 구입해서 거의 다 써가는데 이제품은 바를때 손에 묻으면 

어지간히 안 씻깁니다. 끈적거리고 식용유 묻은것 같아요. 

사용후에는 세팅력은 전혀없고 그날 조금 차분한 정도이고요 

다음날 또 발라줘야 또 차분한 정도입니다. 

감을때는 살짝 기름묻은 느낌이나서 샴푸 두번해야 개운한 기분이 들어요. 

마치 예전에 쓰던 미쟝센 헤어리페어세럼이나 꽃을 든 남자 세럼등 

그런 종류와 사용감이 비슷합니다. 

이걸 쓰다보면 그냥 머리에 올리브유를 발라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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