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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라이시아 인티마 청결제 - 여성용 200ml
치코
평점 :
단종
지금이 2008년 12월이고 제조일은 2007년 11월이니까 1년하고도 1달이 되어가네요
제품의 제조 년월일이 1년이 넘으니 제품까지 살짝 의심스럽기는 한데...
암튼 이 제품은 삼각형으로 생겨서 모양이 재미있고 안정감이 있어요.
대신에 뚜껑이 참 맘에 안듭니다. 마무리가 허접하다고나 할까요,...
뚜껑이 본체에 달려있어서 열었다 닫았다가 아니라
홀랑 떼내었다가 다시 끼우는 타입이에요.
그러니까 뚜껑을 열면 바닥에 떼굴떼굴 굴러 떨어진다는...
그리고 사고나서야 알았는데 임산부용이네요.
일반 제품과 어떤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사고나서 발견하는게 참 많은 제품입니다.
사용후에 추가하는데요, 뚜껑은 빼내지 않아도 됩니다.
뚜껑에도 구멍이 있어서 그냥 이상태로 찍 누르면 나오는데,
잘 마무리된 구멍이라서 그냥 흐르지않는탓에
배를 눌러야 나오는데, 한 번 누르면 속사포처럼 찍 나와서
지금까지 열번넘게 쓸 동안 한번도 제대로 눌러서 써본일 없이
누르면 비명소리가 저절로 나면서 손과 바닥으로 마구 튑니다.
이렇게 쓰면 이거 얼마 못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