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머지 하나의 색상은 이것이고요, 이게 902 호 색상입니다.
판매하시려면 최소한 직접보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보고 사는건데
색상정도는 분명히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암튼 저는 브라운과 와인색이 마음에 들고 베이스컬러가
902호에 비해 901호가 더 쓸모가 많다는 판단이 들어서 901호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진한 색상의 경우 902호도 쓸모가 많아서 자꾸 욕심이 나네요
901호의 경우는 베이크 타입으로 구워서 나왔고
902호는 일반 타입으로 나왔다고 하네요(이건 들은 얘기라서 자세한건 패스)
제가 베이크 타입을 여러개 구입해서 써봤는데 베이크 타입의 경우
단단한 장점이 있는 반면 발색력이 보기보다 별로더라고요
이 제품 역시 보기엔 상당히 진한 색상같지만 바를때 두세번 발라야 발색이 확실합니다.
제 경우 진갈색을 발라 화장을 해봤는데
발색이 진하지 않다보니
진한 정도를 발라가면서 조절해서 쓰니까 편안하더군요. 괜찮았어요.
지속력도 괜찮아서 땀 찔찔 흘리면서 땡볕에서 있었는데 많이 지워지지 않았어요
보브 노리무버 아이라이너와 함께 썼는데 둘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는데 지문인식 케이스라더니 지문인식 확실하고요,ㅎㅎ
팁은 두종류 들어있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열고 닫기가 생각보다 옛스러웠던 점 외에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