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긴 여행을 해보아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지 않던가. ~ 여행이야말로 온갖 종류의 사람과 일을 겪으면서 그 사람의 성품과 본성을 드러내고 두 사람의 관계의 본질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대한 즐겁게 보낼 궁리를 해야 한다. 이게 여행지에서 살아가는 지혜다. "
-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중에서 -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라.
남을 비난하지 말라.
말할 기회를 주어라.
결론은 상대방이 내릴 수 있게 하라.
욕구를 자극하라.
"우리의 존재는 대립적인 양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나무에 생명의 열매와 죽음의 열매가 함께 달려 있듯이,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선과 악, 사랑과 미움이 공존하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은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