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막는 제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7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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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과 절망과 때를 씻겨주는 이야기라니 식민지시대의 그때를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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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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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틸의 즉위식 연회장...

1편에서 황제를 시해했다고 자백한 이는 자신의 배후가 틀라황자라며 저주의 기운을 내뿜는다. 구마 마법을 할 수 있는 대신관을 비밀리에 초대한 라틸은 연회장에 나타난 의문의 그림자를 따라 움직였고 그것을 뒤따르는 또다른 습격자와 마주하게 된다. 일단 습격자를 처단한 후 그의 정체를 물었는데 자신을 대신관이라고 소개한 그는 신의 부름은 받은 자라고 하기엔 너무 젊은데다가 근육질의 그는 습격자의 목을 비틀어버리거나 거침없이 바닥에 내다 꽂아버리기도 한다.

너무 재미있는 것이 대신관이라고 하면 신의 이름으로 선의를 베풀고 회계할 기회를 주는 게 당연한 일인데 신의 분노라며 처단을 해버리다니... 게다가 라틸은 신의 사랑으로 근육이 부푼거라는 뜬금없는 생각을 하는 상황이니 역시나 쌩뚱맞은 기발함은 그 누구도 따라갈 자가 없다... ㅋㅋㅋ

게다가 최근 잦은 습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자신을 하렘에 받아달라고 요청하는데... ㅎㅎ 정말이지 신이 분노하겠다. 설마 대신관이 제일 사랑받는 후궁이 되는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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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모형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9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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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프롤로그에 모든 사건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사건의 스포일러를 보여주며 범인으로 지목된 데라바야시 고지는 역시나 진범이 아니라고 알려준다. 그럼 이번 밀실 사건은 치밀한 계획 범행으로 그만큼 사건 해결이 어렵다는 얘기인가?

공회당에서 진행한 모형 교환회 행사... 쉽게 말해 프라모델 마니아들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두 곳에서 발생한 사건중 한 곳엔 목이 잘린 시신과 용의자가 함께 누워있었다는 사실...

여기까지 모리히로시의 시리즈를 읽었다면, 이조차도 믿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어쨌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고 범인을 추정해도 또 다른 인물이 팍!하고 튀어나오니까 말이다. 그럼 과연 '수기 모형'에서의 진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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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물어도, 예스
메리 베스 킨 지음, 조은아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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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드라마... 그 감동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어떻게 새겨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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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샤일록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민현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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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제왕이 그린 다양한 채무자와 전설의 회수맨.... 이 미스터리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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