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못한 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5
도러시 매카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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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소설의 여성의 위치를 그렸다는 매카들의 유령의 집... 과연 무엇을 그렸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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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석영중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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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에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기록한 석영중 교수의 논문이다. 그의 작품중에서 유일하게 만난 백야는 도스토옙스키가 지향했던 사상이 내포되어 있었는데 그에 과학을 더했다니...


<죽음의 집의 기록> : 해방과 일치의 신학

옴스크 유배를 토대로 쓴 자전적 소설로 저자는 소설속의 결함을 찾아내 그에 대해 논하는데, 단순한 부주의로 치정살인범이었던 주인공을 정치범으로, 자유와 희망을 가득 품었던 주인공이 결국 고독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모순점을 지적했다. 세상의 축소판이었던 감옥... 그들이 원했던 자유의지와는 다르게 인간의 욕구는 무의식적인 상태로 행해진다고 한다.

과학적 관점에서의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가 오랜시간에 거처 형성된 자아지만 종교에 의해 자제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이성적 자아의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해결되지않은 과제와도 같은 느낌이다. 어려운데 흥미로운 해석을 보여주는 이 책을 시작으로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하나씩 만나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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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과 지구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5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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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아에서의 급박한 탈출은 앞으로 다가올 위기를 예측하는 듯 했다. 우주선을 가동한 뒤 숨을 돌리고 있는데, 그들에게 출구를 알려줬던 팰롬 또한 트래비스의 우주선에 탑승해 있었던 것... 그렇게 인류의 기원인 지구를 향하는 길은 쉽사리 해답을 주지 않았다. 진짜 여기서 이렇게 멈추기 있기?읍기?


가장 최초라는 뜻의 알파... 1차 확장 시기였던 우주인을 발견한 그들은 약 2만 살이 됐다는 로봇 다닐 올리바를 만나게 된다. 독립된 개체성을 위한 갤럭시아의 실현은 과연 해리 셀던이 예견한 제2은하제국과 연결되어 있는지, 아니면 서로 다른 이상으로 그의 예견은 결국 미신일 뿐이었는지 여전히 알 수 없다. 꼬인 매듭을 풀었다 싶으면 또 다른 미지의 행성이 등장하고 인류의 진화에 따라 인간의 진화된 모습도 인간인지 로봇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만약 <파운데이션과 지구>에서 말하는 로봇과 인간의 결합은 로봇3원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음편을 기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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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세트 - 전2권 열린책들 세계문학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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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의 책이란 평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닐 것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기호학자 움베르토의 작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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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1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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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최대의 석학 작품... 지적인 추리소설이라 소개하는 ‘장미의 이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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