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행복해
애나벨 세구라 란츠 지음, 이진 옮김 / 오렌지연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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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진짜 행복해 』

애나벨 세구라 란츠 / 오렌지연필





오랜만에 너무나 사랑스런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을 보니 그동안 저는 작고 소소한 기쁨이 진정한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갓난 아기일때는 똥도 예쁘게 싼다며 좋아했는데 아이가 성장하면서 기대하는 바가 컷나봅니다.

그림책 <진짜 진짜 행복해>아이에겐 마주할 수 있는 행복을... 그리고 부모에게는 추억할 수 있는 기쁨을 선물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진짜 진짜 행복할 때 나는……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행복이란 말을 하지 않아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랑으로 안아줄 때라던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때도 말이죠. 이야기가 가득한 책을 읽을 때도 행복해요. 그 속에서 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거든요. 여러분도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그려보실래요?


행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요.

우리는 작은 행복이 너무나 당연한 일인것처럼 무심코 지나치는 것 같아요. 사실 당연한 행복은 존재하고 있지 않는데 말이죠. <진짜 진짜 행복해>는 예쁜 그림으로 진짜 행복을 찾아주는 사랑스런 그림책이랍니다. 그저 눈으로만 보아도 행복을 그릴 수 있으니까요. 아이에게 행복을 보여주고 싶다면 얼른 <진짜 진짜 행복해>를 펼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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