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정영훈 엮음, 윤효원 옮김 / 메이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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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열어주는

데일 카네기 아포리즘

『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데일카네기 지음. 정영훈 엮음 / 메이트북스






편견으로 가득 차 있고

자존심과 허영심으로 움직이는 감정적인 생명체


데일 카네기가 말하는 인간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로 논리적이기 보단 편견과 질투로 인한 자존심과 허영심이 가득한 존재라고 말한다. 인간관계의 기본인 존중과 인정을 알고 있지만 타인에 대한 지극적인 개인적 판단으로 실수를 범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타인에 대한 험담과 신랄한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나 인간관계는 인내의 노력과 거짓이 아닌 진실된 공감이 아닐까 한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하면 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의 지침서로 1936년 출간 이후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1억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현대의 개인주의가 극대화되면서 관계의 어려움을 변화시키고자했던 이 책은 인간의 본성의 꿰뚫어 해답을 제시해주는 자기계발도서로 주옥같은 이야기만 추려낸 이 책은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다.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분노하게 하지 않고 상대방을 바꾸는 첫 번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칭찬과 진심을 담은 인정으로 대화를 시작하라.'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지루하게 읽히는 원서의 편집체제를 변화시켜 독자들에게 조금더 쉽게 그리고 데일카네기의 철학의 정수를 엮어 핵심만을 얘기하고 있다. 세계적 리더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길잡이로서 혼란한 지금의 세계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사색하고 해답을 전해주기도 한다.

총 4부로 구성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타인에 대한 비판보다는 진심으로 인정하는 자세를 지녀야하며 유연한 관계를 위한 소통방법 그리고 설득을 위한 동기와 공감 등... 감정과 욕구의 생명체인 인간에게 불편한 진실보다는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흐트러짐없는 진심어린 공감이 필요하다.

자기계발도서인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인간 내면의 본성과 통찰로 어려운 인간관계의 해답을 제시한다. 무척이나 쉬운 철학서지만 실천이 어려운 우리에게 다시한번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직시하게 했던 책이다. 지금도 관계가 힘든 모든 이들에게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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