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여자들 1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B.C 68년 6월... 여드레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여자들의 사교모임... 아우렐리아의 집에 모였다. 브루투스의 친아버지를 살해한 폼페이우스의 아내 그리고 술라의 딸, 브루투스의 어머니인 세르빌리아와 집 주인 아우렐리아 등... 역시 여자들이 모이면 말이 많아지고 소문이 생긴다는 것이 이러한 이유때문인 듯 하다.

 

 

하여튼 오늘 모임에 아직 성인이 되지않은 브루투스를 동행한 세르빌리아는 아들의 요청으로 낮은 직급이지만 히스파니아에서 재무관을 맞고 있는 카이사르의 딸 율리아를 이어주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는거... 이후 모임 중에 도착한 카이사르... 그렇게 <카이사르의 여자들>의 주요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듯 싶다.

 

 

과연 정치와 여자... 그리고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카이사르의 여자들>의 막이 오르고 혼란기에 접어든 로마사의 한 획을 그을 인물의 등장으로 약10년간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