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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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하나의 뜻만 달라져도 작품 전체의 의미와 해석이 달라지므로 번역에 의한 문학의 세계는 특별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번에 만나는 '원전으로 읽는 세계문학'은 논란이 되었던 번역의 문제점을 꼼꼼히 파악해 맥락을 통한 저자의 의도까지 정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여러번 만났던 <이방인>이지만 이번만큼은 예전과 달랐던 이유가 아마도 오해에 대한 역자의 해설이 들어가 있었기에 진정한 이방인으로서의 뫼르소를 만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만난 이방인의 키워드는 '태양'과 '반항' 그리고 '변명'으로 만나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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