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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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해양의 오늘과 내일



격변의 대격돌... 아니... 일방적인 군사력 반발...

저자는 지금의 이 상황을 예견한 것일까? 책의 마지막 장 해양의 오늘과 내일에서 경고하고 있는 분쟁은 결국 일어나고 말았다는 사실... 지금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간의 지배욕이 극대화된 시점을 언급하며 바다를 독점하려는 군사적 충돌이 염려된다고 말 한 바 있다. 이를 제재하기위해 미국은 친미적 정책을 동원하여 강력한 군사력 확보가 필수라고 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금... 이를 기회삼아 침공의 역사를 만들어내고 자국만의 이익을 위해 강국을 만들려는 공산주의의 모습은 역시나 혐오의 가면을 쓰고 있었다. 소련의 붕괴당시 다시금 공산주의를 유지했음이 큰 문제였을까? 경제 부국으로 성장하면서 평화를 추구해야 하는 당연한 이치를 계략적 침략으로 돌변하다니 씁쓸한 현실에 가슴이 답답하다. 세계의 패권이 바다의 장악이라면 앞으로의 바다는 과연 인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다시금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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