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박노해 사진에세이 1
박노해 지음, 안선재(안토니 수사) 옮김 / 느린걸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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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아이의 엄마 』

고산지대 소수민족이 사는 동향족 마을...

애가 넷인데 딸을 하나 더 낳고 싶다는 엄마는 형제자매가 많다는 것은 의지할 존재가 있다는 행복을 느낄 수 있고 함께 어우러져 자라면 더 잘 자란다고...






어렸을 때, 길을 지나가다가도 아이만 보면 너무나 예뻐서 가던 길을 돌더라도 다시한번 보고 지나치기도 했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금방 만나게 될 줄 알았던 소중한 선물이 나에게는 찾아오지않아 무척 마음고생을 했는데... 그렇게 고생끝에 만난 아이도 초심과는 다르게 마음이 변하더라... 사진 속 행복해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다시 초심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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