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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여지영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나를 믿는 다는 것...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나 자신'입니다. 타인에게는 그렇게도 관대한 사람이 나에게만은 인색하고, 가족에게 다 해주고픈 마음에 꼭 내 것만은 뒷전인 나... 그렇게 괜찮다는 소릴 들어도 사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나...
그런 나라도 괜찮으니 일단 마주보자고 말 해 주는 책이 바로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입니다.
나에게 전해 주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블랑켓도 왔어요. 시린 겨울...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처럼 말이죠... ^^
문득 난 괜찮은 사람인가?하는 물음이 생겼어요. 부끄럽지만 전 괜찮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에게도 부정과 결핍이 존재해요.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있잖아요?
그럼에도 전 괜찮은 사람이고,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할거고, 내일은 더 잘 할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