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모든 말들 - 지혜롭고 재치 있는 여성 작가들이 사랑을 말할 때
베카 앤더슨 지음, 홍주연 옮김 / 니들북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돈 많은 독신 남성에게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다.

 

 

 

제인 오스틴의 책이나 언어를 보면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가 생각납니다. 왠지 동일인물같은? 베넷가의 둘째딸로 당찬 성격에 자존심 강하지만 솔직함이 매력적인 여성... 제인 오스틴과 닮은 것 같아요. 돈 많은 남자에게 아내가 진리라는 것은 여성이 주장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돈 많은 여성은요? 괜시리 머리 싸매지말고 혼자 살라는 말 일까요? ㅎㅎ

 

당시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다 싶네요. 어쩌면 지금도 이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사랑에서 소개한 제인 오스틴의 말이었습니다. 그 옛말 있잖아요... "얼굴이 밥 먹여주는 거 아니다" 이왕이면 잘생기고 돈도 많고 인성까지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이런 생각이 여성들만의 생각일까요? 다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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