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의 지대넓얕 1 : 권력의 탄생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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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공산사회였던 구석기 시대, 도구의 발견을 통해 생산수단의 시초가 되었고 이로 인해 대량 생산물을 수확하면서 경제력과 권력을 획득하게 됩니다. 농사를 시작하며 정착을 하게 된 인간은 부를 통한 권력을 알게 되었고 중세 봉건제사회에서는 사회계급이 세분화되는데 왕, 성직자, 영주, 귀족 등의 상위신분과 농노, 노예 등의 하급신분이 나눠지면서 권력을 잡기위한 인간의 이상은 갈수록 추악해지고 말지요.

현대에도 여전히 자본에 대한 착취가 일어난다는 것은 이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과거에 가진 자가 권력을 쟁취했다고 한다면 오히려 현대에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본착취에 혈안이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 책을 만난 어린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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