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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 외전
처처칭한 지음, 서미영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10월
평점 :
보름 후... 드디어 황재하와 이서백이 혼례를 한다! 하지만 돈황의 충의군으로 간 왕온이 기이하고 괴상한 사건으로 누명을 쓰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삼경의 북소리가 울릴 때 동시에 의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과연 황재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재하의 고민도 잠시... 그녀의 의중을 눈치 챈 이서백은 두 달의 기한을 주고 쿨 하게 보내준다. 시작하자마자 이렇게나 멋짐이 폭팔하면 독자는 정말이지 행복합니다. ^^
가족 독살의 누명을 벗고 이제야 꽃길만 걷겠구나 싶었는데 역시 '잠중록 외전'으로 다시 양숭고를 만나게 되다니 설렘과 긴장의 연속이다.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