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
밝고 경쾌한 느낌의 NOON세트를 만나면서 짧은 단편 속에서도 희망적인 메세지를 가득 새겼습니다.
행복에너지를 담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들에게 조금만 힘을 내 보라며...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것은 발돋움의 계기가 되기도 하고 힘든 삶 속에 작은 기쁨은 내일을 이어가는 태양이 되기도 합니다. 이 짧은 단편 속엔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결코 작지않은데요... 이를 계기로 또 오늘을 열심히 보냈다 응원하는 자신을 마주하기도 한답니다.
NOON SET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동물농장 - 조지 오웰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행복한 왕자 - 오스카 와일드
토니오 크뢰거 - 토마스 만 지음
벨낀 이야기 - 알렉산드르 뿌쉬낀
백야 -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 아서 코넌 도일
푸른 십자가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열린책들이 전해주는 이 충만한 메세지를 통해 멈춘 시간 속, 저는 전진할 수 있었어요. 열린책들 창립 35주년을 기념하여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한 리딩투데이 독서카페에도 감사드립니다.
아직 만나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작은 가방 안에서 동행할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이란 걸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