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
내털리 제너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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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나 다른 여덟명이 모여 만든 협회 이름이 바로 '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다. 햄프셔주 초턴에 윈체스터 로드를 걷는 순간 제인 오스틴을 기억할만한 공간을 남기고 싶었던 그들... 그렇게 그녀의 작품으로 교육적 발전과 자선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사실 그들은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그들만의 로맨스를 완성시키지만, 그 스토리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었다. 이 한권을 통해 정말이지 제인 오스틴 북클럽 한자리를 차지하고 한참을 기분좋은 대화를 한 듯 했다. 제인오스틴의 작품 중 '노생거 수도원'과 '오만과 편견'을 읽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작품도 빠른 시일내에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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