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
내털리 제너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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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웠을 시기의 제인 오스틴은 어머니와 함께 여기저기 전전하는 생활을 하다나 1809년 다시 초턴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독신으로 살게 되었는데... 그곳에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모였다고 한다. 오로지 제인 오스틴을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로...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많이 접해보진 못했지만 쉬운 문체로 남녀간의 심리를 묘사한 작품은 고전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시작의 발판을 삼아 도전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알 것도 같지만 정말 어려운 사람의 마음... 제인 오스틴을 위한 북클럽같은 이 모임에 합류하고 싶어서 만나게 된 '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 속에 빠져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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