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과 극소의 빵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0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S&M 시리즈'의 완결판...

'유한과 극소의 빵'에선 테마파크 근처에서 벌어졌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몇달전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있는 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경찰에 신고후 상사에게 알리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체가 소실된 사건이 있었는데 그곳에 견학간 모에가 또 다시 수수께끼같은 일에 빠져버린다고 한다. 반갑게도 먼저 작품에서 만났던 천재 프로그 마가타 시키 박사가 다시 등장하는데 그녀와 또다시 두뇌와 대결해야 한다니 무척 기대가 컸다.

초반부터 심상치않은 기운이 감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왠지 불길한 예감에 사이카와는 계속해서 모에를 생각하게 된다.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이고 신나는 일만 있을 것 같은 이곳에선 과연 어떤 어둠이 도사리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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