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더 이상 없다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8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사사키는 자신의 약혼자 마리코와 별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매력을 풍기는 니시노소노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흠모하게 된다. 사건이 일어난 직후 사사키와 니시노소노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기에 현장을 함께 다녔고 솔직한 감정을 더이상 숨길 수 없었던 사사키는 그녀의 입술을 훔치게 된다.

이건 무슨 머리뜯길 막장 드라마인지... 그리고 아무리 나이를 속였다 해도 니시노소노의 말투가 뭔가 이상하다. 사사키가 표현한 것처럼 요염한 말투, 너무 안어울리는데? 한순간의 감정으로 실수를 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의 약혼녀를 결코 좋게 말하는 법이 없는 사사키... 이 남자 위험하다...

어쨌든 책의 2분의 1을 읽었는데도 도무지 풀리지 않는 밀실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듯 하다. 이거 미제사건으로 남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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