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열전
박시백 지음, 민족문제연구소 기획 / 비아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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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도여, 성전에 나서라

친일파의 무리는 모든 곳에서 힘을 행사하고 있었다. 명망가, 관리, 군인, 문인, 연극, 영화, 무용, 음악, 미술, 언론, 교육, 여성, 종교, 재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는 그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었다.

지금에서는 깨어있는 국민들이 많아 아무리 거지같은 말로 현혹하더라도 쉽사리 현혹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이며 일제시대로 인해 근대화를 이루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으로 여전히 두꺼운 가면을 쓰고 있는 친일파가 존재한다. 모든 친일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새치혀로 나라의 존폐를 위협하는 몹쓸 짓을 하는 친일이 나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사상을 남겨야할지 신중히 고민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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