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이슨이 오늘만큼은 데비한테 칭찬을 마음껏 해줘야 겠다는 다짐을 했나보다. 근데 어쩜그리 서툰지...

 

 

"오늘 왜 이렇게 예뻐?" "둥글둥글 귀요미 같으니라고!"

 

 

앞부분은 좋았어! 그런데 동글동글도 아닌 둥근 귀요미라니 역시 칭찬도 해 본 사람이 잘 하는 법이다. 그런 마음을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주지, 데비는 왜 알랑방귀를 뀌냐고 뭐라고 하네...

음~ 생각해보니 우리부부는 아마도 "뭐 사고 싶은 거 있어? 말을 해!" 이럴거 같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