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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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와 제이슨의 첫 목표도 내 집 장만이었나보다. 나도 마찬가지로 집장만이 우선순위였는데... 머리를 맞대고 예산을 짜고 계약까지 완료하면서, 빚은 어마했지만 그래도 우리집이란 안도감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어쨌든 이들도 빚을 값기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들의 가계 예산을 보고 웃지않을 수가 없었던 이유가 바로 책은 무제한...이라는 사실... ㅋㅋㅋ

그런데 더 웃긴건 식비, 공과금, 책?? 목록이 이게 다야~~~

이만큼 만나다보니 데비는 철이 없는 것 같다. 다시 보고 또 봐도 데비는 제이슨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큰 일 날뻔했다. 갈수록 부부는 닮아간다는데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계속 궁금해져만 가는 이 책... 한번 잡으면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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