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비극 - 노리즈키 린타로 장편소설 노리즈키 린타로 탐정 시리즈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이기웅 옮김 / 포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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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쿠라 시로는 현재 자책감에 고개를 들 수 없다. 새벽 세시 반... 경찰차를 타고 이동중인 그들은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전화를 받았는다. 그 아이는 내 아이로 오인해서 납치된 동급생이었고 내 아이이기도 했다.

역시 노리즈키 린타로!!

<요리코를 위해>를 읽으면서 아버지의 처절한 절규와 수많은 트릭을 통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 또 한번의 가족의 비극을 그린 <1의 비극> 또한 시작부터 심상치않은게 왠지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 들었다. 긴박하고 빠른 전개에 가독성까지 더해져 범인에 대한 분노는 읽을수록 더해질 것 같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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