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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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타고나는 성품도 있겠지만 MBTI는 인간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성격도 조금씩 변화한다고 해서 최근에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중에 하나이다. 저자는 그중 INFJ로 외유내강의 전형적인 내향적이며 전체 인구의 약 1%만 소유하고 있는 드문 성격의 소유자다.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니 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겠지...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 아닐까 싶다. 내 삶은 타인의 시선에 의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행하는 것이다. 다만, 되돌아 올 수 없는 악한 길로 빠지지않는 조건에서...

어쨌든 데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오늘은 책 읽기 딱 좋은 날이다. 내일도 똑같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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