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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레플리카 ㅣ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7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일상으로 돌아온 미노나와 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게 사라진 모토키는 미노나와 가의 유일한 핏줄인데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평소와도 다름없다면 아무래도 가출이거나 이 모든 사건이 미노나와 식구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도주한 우두머리 아카마쓰 히로노리는 도모에를 뒤밟고 있고 그것이 의미하는 게 어쩌면 이 모든게 모토키의 계략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든다.
어떤 목적에서 !? 상당한 유산 상속때문인지 아니면 혹시 비슷한 나이또래로 감정의 변화가 생긴 건 아닐까? 어쨌든 그들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도쿄로 돌아온 도모에는 모에와 만나 자신의 상황을 얘기했고 거침없이 의심되는 상황을 얘기하는 모에때문에 화가 치밀었지만 결국엔 틀린 말이 아니었기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