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F가 된다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7은 고독한 숫자야...

천재 프로그래머 마가타 시키는 부모님을 살해했다는 오명을 쓰고 외딴섬에서 격리된 생활을 한다. 인형이 저지른 사건이라 주장하지만, 그녀를 발견당시 범행에 쓰인 흉기를 들고 피범벅인 상태였다고 한다. 그곳에서 불가사의한 밀실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이공계 미스터리라 그런지 시작부터 남다르다. 뭐 대충 상대방을 판단하는데 165×3367 바로 답이 나오는 수준이니... 그게 맞는 답인지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는 나... ㅎㅎ

이런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이들의 미스터리 세계로 빠져든다니 기가막힐 노릇이다. 아마도 끝까지 읽어내면 프로파일러가 되어있지 않을까?

사이카와 쇼헤이니시노소노 모에가 펼치는 'S&M' 시리즈에 이 여름을 맞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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