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뭐예요? - 우주 탄생의 기원과 비밀 초등 자연과학을 탐하다
앤 루니 지음, 냇 휴스 그림, 윤혜영 옮김 / 빅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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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과학시간입니다. 우주와 행성에 대해 배우는데요...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는데 그렇게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행성이 지구뿐만 아니라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습니다. 이 중에 행성을 구분하는 요소는 가스나 흙으로 이루어졌는지, 고리의 유무에 따라 구분하고 지구를 1로 기준 삼아 크기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배웠답니다. 아주 기본적인 지식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로 더 심도있게 배우겠지요?

 

 

그래서 광활한 우주의 비밀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하고자 '우주가 뭐예요?'를 만나게 되었지요. 우리가 지구에 살면서 왜 다른 행성을 찾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지구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예견하는 뉴스를 많이 접했을 겁니다. 아마도 인간이 이렇게 지구를 무분별하게 망가뜨리면 지구도 견딜수 없을거라구요... 하여튼 우주는 환상의 영역인 듯 하지만 우주에 관한 관심은 끝이 없지요.

 

과학자들은 수십억 년 전에 일어난 빅뱅으로 우주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블랙홀처럼 한 점에서 탄생한 우주는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작았고 지구는 시공간의 힘으로 중력의 힘이 생겼습니다. 우주에는 그렇게 탄생한 행성과 항성, 위성과 혜성, 그리고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 있지요. 이 중에 지구는 활기가 넘친다고 설명하는데, 지구의 중심핵은 태양만큼이나 뜨겁고 지질 구조판이 암석으로 되어있어 마그마의 흐름으로 지질 구조판을 주변으로 끌고 다닌다는 말에 놀랐답니다.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바닷속에 존재하는 대륙이 모습을 드러내지만 현재는 해수면의 상승으로 문제를 안고 있지요. 우주의 탄생부터 인간 문명의 발달,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대면해야 할 과제까지 폭 넓게 소개하는 이 책은 우주의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경험하게 해 준답니다.

 

결국 우주의 존망에 대한 문제로 과학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지금의 우리는 지구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죠. 척박한 땅에 머무르고 싶지 않다면 푸르른 지구를 지켜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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