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태양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홍한별 옮김 / 민음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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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를 읽고...

 

 

"제발 조시에게

특별한 친절함을 보여 주세요."

 

 

 

제발 간절함이 통하기를...

내가 누군가를 부러워하면서 그 사람처럼 살기를 바란다면 상대를 쳐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더 잘 되기를 바라야 한다. 당장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만큼 나도 달라져있을테니까...

 

사람들은 참 말은 잘하지... 부러움의 대상을 칭찬하면서 시기하는 성향도 있으니까... 하지만 입으로 내뱉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클라라처럼 되도 않는 일이지만 행동으로 옮기고 자신을 낮추는 것도 인생에선 오히려 그것이 기회가 될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 클라라의 태양이 모두에게 빛을 발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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