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태양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홍한별 옮김 / 민음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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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를 읽고...

 

클라라한테는 특별한 면이 정말 많아요.

한 가지만 딱 집어서 말하라면,

관찰하고 배우려 하는 욕구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인간의 편안한 삶을 위해 스며든 인공지능 로봇은 현재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동시에 대두되는 문제가 바로 인지능력에 의한 감정의 통제에 대한 부분인데 '클라라와 태양'에서 바로 이 부분을 말하려 하는 듯 했다.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 과연 학습된 능력의 발전일지 아니면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친구의 모습일지 심오하게 바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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