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앤서 오라클카드 공식 한국판 - 오라클카드 44장 + 한글 가이드북 + 박스 케이스
래들리 밸런타인 지음, 송민경 옮김, 마리우스 마이클-조지 일러스트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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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카드는 천사와 연결되어 있어 하늘과 가까운 답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쉼없이 선택을 해야 하는데 고민되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지요. 상대가 나를 좋아할지 아니면 좋아하지 않을지, 때로는 새로운 도전에 모험을 해야하는데 막상 시도하려고 하면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기도 한답니다. 게다가 세상사 힘든 일이나 걱정스러움으로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데, 마땅히 속내를 비칠 수 없어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답니다.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다가 그 말들이 왠지 맞는 듯 하고 이렇게나마 마음의 위안을 찾아 안정감을 느낀다면 이보다 더 좋은 상담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만나는 오라클 카드, 설명서를 읽어가며 천사와 만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라클 카드는 피타고라스의 수비학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져 절대적인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실수하는 일이 드물다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카드 자체가 민감하기때문에 카드에 손이 닿으면 그 사람의 기운을 흡수한답니다. 처음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 한장, 한장을 정성스레 쓸어내듯 만지고 동봉된 설명서에 있는 기도문대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총 세가지 종류의 답을 찾는 카드가 있는데, 파란색 테두리의 카드는 예/아니오의 답을 찾는 질문에 사용하고, 시기를 알려주는 타이밍 카드는 금색테두리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보라색카드는 천사의 전언으로 시기나 단답형의 답을 찾기어려운 질문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이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답을 구하고자 하는 질문을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천사의 말을 찾아 해답을 발견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몫이지요. 그 애정어린 메세지는 가이드북에 들어있답니다.

얼마간은 예/아니오 카드로 답을 얻기 시작하더니, 구체적으로 시기와 메세지를 받기 시작합니다. 예를들면 '누구가 나를 좋아하나요?' 예스/노 카드, '언제쯤 고백하면 될까요?' 타이밍 카드, '어떻게하면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천사의 전언 카드를 활용하심 됩니다. 이것을 계기로 소리내어 웃고 친구들에게도 인기넘칠 것 같다며 기대하는 아이들이였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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