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영어회화 - 느낌동사만 알면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나두 영어회화
원예나 지음 / 라곰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hestia0829.blog.me/221454201087

 

 

매일매일 꼬박꼬박 10분씩만 하면, ○○야 너도 영어 할 수 있어!

책을 받자마자 귀에 익히 들려오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해외여행을 가서 외국인과 마주치다보면 고목나무처럼 긴장되고 목소리가 입 밖으로 나오질 않아 패키지 여행을 다녔다. 하지만 요즘들어 자유여행을 하면서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다닐 수 있다는 경험으로 스스로 영어공부를 하면 조금더 편한 여행이 될 듯 해서 작년부터 영어를 시작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나의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몰라서 여러 출판사의 영어 책을 고루 접하게 됐는데 이번엔 야나두 영어회화를 만나보았다. 일단 문법보다 어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첫 페이지에서 만난 문구가 바로 '원어민이 말하는 순서'라는 어법기반의 영어와 말하는 영어가 중심이라는 책의 특징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 한국어와 다른 어순을 사용하는 영어는 어순대로 해석하더라도 이해 할 수 있기때문에 자연스레 나올 수 있게 주어와 동사의 반복적 학습을 중요시 합니다.

또한 느낌동사 can, could, should, will, would, may, must를 활용한 트레이닝을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실제 대화를 통해 학습을 유도하고 있다. 큐알코드를 활용한 연계 동영상도 무척 유용하게 쓰이고 느낌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보여주어 트레이닝 페이지에서 10분의 반복연습을 하면 책 한권을 마스터 하게 되는 것이다. 부담되지 않게 하루에 한단락씩만 입밖으로 직접 소리내어 연습한다면 정말 영어를 말할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올 한해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영어의 기초는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예나샘이 반복해서 말하는 건 외우려 하지 말고 그냥 입에서 툭툭 나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한번 시작해 보자.

"야! 너도 영어 할 수 있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