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우주] 류정주 감수

신비한 우주 ㅣ 뉴 비주얼 백과 2
마리-르네 기요레 지음, 자크 다얀 그림, 류정주 감수, 에밀리 보몽 / 서울문화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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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우주의 폭발로 수십억개의 별이 탄생하고 여러 행성들이 펼쳐진 천체에 또다른 우주가 형성되었지요. 이렇게 태어난 우주의 행성 중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고 태양을 중심으로 자전과 공전을 하며 신비로운 현상속에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신비로운 우주속에는 은하와 블랙홀이 있고 관측 가능한 별의 자리를 찾으며 빛의 신호로 우주와 교신을 하기도 한답니다.

언젠가 과학관에서 체험한 성운만들기를 기억에서 꺼내어 우주의 먼지와 가스로 생성되는 성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러한 행성들은 태양의 주위를 돌고 인간은 이것을 연구하기 위해 위성을 쏘아 올려 우주속의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음에 또다시 신비로움을 느꼈답니다. 인공위성이 선물한 지구의 모습은 둥글었고 인간은 둥근 지구에서 떨어지지않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중력때문이라는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도 얘기해줍니다. 배웠긴 했지만 그래도 신기한 현상이라고도 말했지요. 게다가 명왕성의 빅뱅이야기도 들려주었고 소행성들이 지구와 충돌할 수도 있는데 이를 우주폭탄으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지식도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지구의 표면과 하늘... 그리고 신비로운 현상과 쓰나미나 지진같은 위험한 현상도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요약하였고 현재의 우리가 미래를 위한 우주탐험을 소개하여 우주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스토리를 들려준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아이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