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읽어야만 했던 시절...
제일 보기 싫었던 책들은 각종 동식물 도감, 영어사전 등 대부분이 학업과 관계가 있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더 보기 싫었을 지도...ㅡ,.ㅡ;;
그러나 지금 보니 사전이야 말로 군더더기 없는 정보의 집합체이었다.
이걸 정리하고 쓴 저자가 정말 존경스럽다..

지금은 휴대폰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는 공간이면 찾아볼 수 있다.
빠르고 유용하지만 나도 모르게 성격이 급해지고 궁금한 것을 당장 알지 못하면 조바심이 생기는 단점이 생겼다.

다른 애들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엄마 몰래 하나씩 버렸을지도..ㅜㅜ)
학생대백과 16권만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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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댄스 - 3500, 신문스포츠시리즈 8
신문출판사 편집부 엮음 / 신문출판사 / 1988년 6월
평점 :
품절


그림으로 배울수 있는 사교댄스(82년 출간. 위 책과는 연관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이제는 사라져가는 고어 , 위키에서도 마지막 수정이 3년 전이라는데 
-사교 땐쓰 : 사교춤(社交-)은 의식과 무대용이 아닌 일반인이 남녀 쌍으로 악곡에 맞추어 자유롭게 둘이서 함께 즐기는 댄스이다.-

스포츠댄스라고 불려지고 이제 더이상 글이나 그림으로 배우지 않는다.
왜 가지고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화장터로 들어갈 뻔 한걸 구해왔다.

세로 읽기에 '댄스'라고 표기했다, '땐스'라고 표기 했다 맞춤법도 들쑥날쑥

갑작스레 등장하는 댄스와는 아무 연관없는 일러스트가 신선하고 충격적이다..ㅎㅎㅎ
편집디자인이 아주 유니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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