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애정하는 영화,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의 빌 머레이 연주 장면.
 
경쾌한 댄스곡에 이어 침묵처럼 등장하는 저 멜로디는  
"라흐마니노프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중 제18변주"의 재즈스타일 편곡.
(Rachmaninoff : Eighteenth Variation from Rapsodie on a Theme of Paganini)

베를린필이 연주한 오리지널.


똑같이 들려주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본 교습소만 여러 곳.
언젠가의 낭만, 바로 피아노 치는 남자...
섬세한 손놀림, 완급을 조절하는 터치.. 물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포인트).

아래와 같은 과정이 먼저 필요하겠지만.

 

  

 

영겁의 세월이 흐르고 돌아온다

지금 여기에
 


 


추운 겨울, 그 새벽에 
밤을 새워 사투를 벌였을



고맙습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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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now 2011-01-23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1-01-26 0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6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6 14: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1-01-26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생일 아니세요? 히어나우님?
혹시 모르니까.......... 생일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생일 아니시면, 아하하, 미리 축하받았다 생각해주세염!

2011-01-27 0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루체오페르 2011-01-29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마녀님 댓글을 보니 혹시 싶네요. ㅎㅎ
저도 마녀님과 이하동문 입니다~^^;

2011-02-04 1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2-05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 머레이~ 유 니드 미, 잘 듣고 갑니다~~~~~ ^^

herenow 2011-02-06 22:39   좋아요 0 | URL
좋은 시간 되셨기를... ^^
아기랑 한 소절씩 함께 부르는 "You needed me"는
인터넷에서 참 듣기 힘들더라구요.


herenow 2011-02-0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