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 2030 미래 성장 가치주 발굴 기법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주식에 대해선 코스피, 코스탁 이름만 들어본 정말 초보이자 주린이인 저에게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는 어쩌면 주식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만 같습니다.

‘가치주‘라는 말도 ‘성장주‘라는 말도 생소하기만 한 주린이는 책의 첫장에서 희망을 봅니다. ‘1장 돈버는 주린이는 시작부터 다르다‘ 그렇다면 주린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결론? 의문문으로 만나는 초보탈출 전략들이 생각지도 못한 기본중의 기본이라 왜 이생각을 못했나 싶어졌습니다. 흔히들 ‘어떤 종목‘을 사면 리스크는 적으면서 이익은 극대화 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딱! 초보적인 행동이고 그러나 조금의 이익을 보게 되면 정말 겁 없이 매수에 뛰어들어 하향 곡선을 그리는 주가의 요동에 빠져 허우적 거리게 되는 반복 패턴의 늪에 잠식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종목(뭘)을 사야할까? 보다 중요한 질문은 ˝언제 사야 할까?˝인데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 투자 공부의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무엇을?‘ 또 하나는 ‘언제‘다. ‘언제‘를 놓치면 ‘무엇‘도 의미가 없기에 둘은 항상 같이 가야 한다. 투자는 대상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18쪽) -

그래서 ‘언제‘를 알기 위한 고수들의 비밀이 이책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속에 숨어 있습니다. 싸고 좋은 주식을 찾는 인사이트 -종목 발굴 체크리스트-에서 상세히 방법을 알려 주고, 팬데믹으로 인한 특별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만큼 전통적인 지표만으로 돈을 벌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로 저평가 되고 있는 주식, 성장주 투자를 위한 엑기스 같은 노하우부터 주린이도 알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확대 가능성과 어느 시점에 주식을 매수하고 빠져 나와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책의 특징으로 맨마지막 장에 자리잡은 ‘투자에 실패하는 9가지 이유‘(361쪽)를 들 수 있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가치주를 찾은 이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유혹, 행동들 9가지는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인생 한방이라며 가진 돈 전부를 투자에 사용하는 사람, 정확한 정보도 없이 그저 내가 샀으니 이 종목은 오를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 간큰 사람의 정반대 되는 작은 손절에도 큰 절망감을 느끼는 사람, 반대로 대박이 나서 큰 수익을 낸 후 자만에 빠지는 경우 등등 실패하는 9가지 이유가 나열 되어 있으니 그행동들만 자제하면 건전하고 수익율이 나는 주식 투자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납니다.

실전에 도전장을 내밀며 부록에 있는 유망기업 리스트와 신재생 섹터 투자에 대한 TIP를 꼼꼼히 챙겨 읽습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말라는 말처럼 일확천금을 노린 투기는 초보이기 때문에 저지르는 행동인 것 입니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 사이의 관계, 외국인이 파는 장에 무턱대고 들어가서는 안되는 이유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이번 기회에 직접 투자를 해 봐야겠다는 결심을 키웠습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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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파도
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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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산은 새벽빛 속에 조용히 엎드려 있었다.(24쪽)

최은미 작가의 [아홉번째 파도] 속 주인공은 지금까지 만나 본 어떤 주인공들과도 다른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강원도 척주시 시청 소속 보건소에 약무직으로 근무하는 송인화가 그 주인공 입니다. 보건소 직원들의 일상을 따라다니며 보건소에서 이런 일들까지 하고 있었구나 알게 해주는 다큐멘터리처럼 다가오는가 싶다가도 십팔 년 전에 일어난 사건을 기점으로 현재 척주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모종의 단합을 하며 숨겨 놓은 비밀이 있는건 아닌가 끊임없이 의심을 하도록 만들고 우연인가 싶으면 사연이 있어 스릴과 소름을 함께 느끼게 만드는 매력적인 문장들 사이에 존재하는 주인공 송인화와 그런 송인화를 좋아하는 공익근무 요원 서상화, 한때 미래를 약속 했던 윤태진 등이 등장합니다.

십팔 년전 동진시멘트 척주공장의 차장 한 명이 어느날 어라항 부두에서 시신으로 발견 되지만 결국 자살로 사건은 흐지부지 됩니다. 송인화의 기억속에 흐리게 자리잡은 그날의 비밀은 여전히 잠들어 있고, 어릴적 떠났던 척주로 돌아온 이유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저 우연일 뿐. 그러나 송 차장 사건의 용의자 였던 석회석 착암기사 이영관 노인이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독극물을 마시고 사망하는 사건이 터지자 과거의 사건도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게 됩니다.

보건소의 소소한 일상들 속에 서상화의 송인화에 대한 애정공세는 독자까지도 설레이게 만들고, 주변인물들, 척주의 다양한 모습, 자연환경 등이 눈앞에 그려지듯 섬세하게 묘사 되어 실제로 척주의 보건소를 찾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 모습의 이면에 자리잡은 비밀이 하나 둘씩 드러나며 척주 시장과 척주를 지역구로 하는 현역의원, 검은 세력들과의 연계와 원자력발전소 유치에 찬성과 반대의 극명한 대립이 불러일으킨 난타전에 그들의 이권다툼 실체가 밝혀지고, 약왕성도회라는 비밀스런 단체까지 합세하여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 세상이 펼쳐 집니다.

왜 이 소설이 허구의 언어로 강력한 리얼리티를 구축했다는 심사평을 얻었는지는 소설을 읽으면 읽을 수록 척주에 사로잡힌 자신을 발견하면 저절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아홉번째 파도] 속에서 진짜 파도를 만나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든, 진실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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