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자본주의 끝단에서 존엄의 다른 이름은 돈인 걸까. - P167
혹시 카밀리아 레드너가 민아 이모인 건 아닐까. - P117
모든 사람이 기계처럼 뭔가 정해진 대로 뚝딱 기능하고 생산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 P101
엄마가 꿈이라는 단어에 담은 뜻은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 P95
응. 비슷해야 해. 모든 면에서 서로의 수준이 맞아야 갈등이 줄지. - P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