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전속 사진사의 부치지 못한 편지
장철영 지음 / 이상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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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영 글·사진,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이상

 

 

부제가 노무현 대통령 전속 사진사의 부치지 못한 편지.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에서 인수인계를 위해 퇴임 후에도 계속 청와대에 남아있어야 했던 심경을 인터뷰한 장면을 본 적 있다. 이 책에서도 그런 안타까움이 묻어 나온다.

 

책의 형식은 대략 10-15줄 정도 대통령과 관련된 에피소드 다음에 사진이 배치되어 있다. 평소 잘 볼 수 없었던 담배 피는 모습이나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손녀를 자전거나 카트에 태우고 다닐 때 그의 표정이 제일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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