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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파 라히리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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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쥐고 돌고 돌아 결국 조용히 눈물짓는 이야기.


여전히, 줌파 라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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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4-06-12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어오기전에 조마조마했어요.
별을 몇 개나 주셨을까, 헤이마님에게도 좋았을까, 하고요.
:)

heima 2014-06-12 16:13   좋아요 0 | URL
이제까지 저는 줌파 라히리의 장편보다는 단편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 생각이 좀 바뀐 것 같아요. 장편의 서사속에 수십 편의 단편이 멋지게 들어있는 것 같은 느낌.. 대신 읽는 동안 너무 몰입했는지 며칠 우울했네요.
다락방님의 취향은 늘 옳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

GGFJH 2014-06-20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오래간만에 생각나서 왔더니 그새 새글이 여러개!!!
근데 다 하나도 내가 안 본 책들이라 (사실 여기 들어오면 99.9%는 그렇긴 한데-.-) 쓸말이 없네 흐흐..
주말 잘 보내숑! :D

2014-06-25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GGFJH 2014-08-07 16:33   좋아요 0 | URL
헛!! 지금!에서야 봤네 ㅎㅎ
나는 쫌 도시 가서 살고 싶다!! -.- 서울! DC! LA! Paris! London! ㅋㅋ
맨날 이런 시골 (도시라 하기엔 대전보다 더 조용ㅎㅎ) 사는것도 하루이틀이지..ㅋㅋ
잘 지내지? ^^ 한번 만나서 수다떨면 참 좋을것 같은데말이지..흐흐.
휴가는 다녀왔어? ^^

세실 2014-06-23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잘 읽었어요. 한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이다지도 큰 영향을 끼치다니....
책을 덮고 정리해보니 가우리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heima 2014-06-25 10:12   좋아요 0 | URL
세실님 ^^
책을 읽는 동안에는 가우리가 어찌나 밉던지.. 그런데 덮고 생각해보니 그 삶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가우리 입장에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싶네요..
따뜻한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