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링크로스 84번지
헬렌 한프 지음, 이민아 옮김 / 궁리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 책이 (생각보다) 얇아서 놀람

2. 책이 기대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놀람

3. 이 책을 내가 이제까지 몰랐다는 사실에 놀람

4. 가장 놀란 것은 이 책의 마지막. 이게 뭐야 이게 뭐야... 털썩.

 

영화로도 나와있다는데 오래전 영화라 구해볼 수가 없네. 궁금하다.

다음주쯤 또 한번 더 읽어야지. 아니다 그냥 매일 가방에 넣어다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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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1-02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왜 별이 네개에욧!!!!!

heima 2012-01-02 18:35   좋아요 0 | URL
아직 어떤 책에 별 다섯개 줘도 되는지 기준을 못세웠어요ㅠ 저 정도 맘에 들었음 다섯개 줘도 되는 거 맞을까요? (애먼 다락방님께 되려 질문을 ㅋㅋ) 생각난김에 지난 리뷰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네 개를 줬네요 제가; 선택장애인가 ㅋㅋ

숲노래 2012-01-03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참 얇은 이 책을
요즈음 값으로는
비싸지 않은데
처음 나왔을 때에는
되게 비싸게 만들었네 하며
책방에서 한참 서성서리던 일이 떠오릅니다..

heima 2012-01-03 14:33   좋아요 0 | URL
저도 오프라인에서 책의 두께를 먼저 보았다면 선뜻 손이 가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ㅋ 두껍다고 다 좋은건 아닌데 이상하게 가격대비 페이지 수를 계산하게 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