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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목사의 매듭짓기 ㅣ 믿음의 글들 223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5년 5월
평점 :
크리스천이 된 지 얼마 안 되는 내게도 이재철 목사님은 모범으로 다가온다.
이재철 목사님의 책을 제대로 정독한 적이 없다가 첫 번째 책으로 이 책을 선택했는데...선택을 잘 못 한 것
같다.
크리스천의 모범으로서의 목사님이 필력 또한 갖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 이 책은 보다 가볍게 접근한 책으로
그 명성에 미치지는 못한다.
책 자체가 별로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워낙에 유명하신 분의 저서로서 그 분의 다른 책보다 좀 약하다는
의미다.
X로 성경의 사랑을 설명하신 부분인 수준의 매듭이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설명으로 머릿속에 X라는 이미지만 떠올리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잊지 않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