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핑 뉴스
애니 프루 지음, 민승남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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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볼품없는 주인공에게 완전 몰입. 많은 상의 수상작이어도 지나친 기대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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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은 붉은 구렁을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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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서 읽어라! 책장에 꽂아라! 꽂힌 그 모습을 즐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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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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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당무계한 아버지는 당신을 웃기려고 그러는게 아니다. 그는...지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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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5형식 영작문 노트 - 일상 영어회화를 그대로 쓰는
정미희 지음 / 조은문화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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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1,2 단어 수준으로 그냥 덤벼볼 수 영작문, 따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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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Blu 냉정과 열정 사이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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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온 지 한참 되었건만 좋았던 사람은 아주 좋았다 하고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영 아니라고 하는 이 "냉정과 열정 사이"...지금 Rosso는 안 읽은 상태에서 Blu만 읽었다.

가벼운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남녀 두 작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연재한 방식의 소설이라는 독특함 때문에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사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형편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100편이나 넘는 리뷰가 달려 있으니 다른 말은 다 빼고, 그저 8년 기다림 후의 3일간의 재회가 꼭 이럴 것만 같다.  꼭 이럴 것만 같다는 공감을 느끼게 해 주었고 또 남자 주인공이 다시 역으로 달려가는 엔딩이 있어서 잘 마무리되는 느낌이다.  그 점이 좋았다.

아직 짝을 이루는 나머지 반쪽을 읽지 않아서 뭐라 단정짓기는 그렇지만, 소설의 태동이 신선했던 것에 비하여 이야기의 진행이나 주인공의 심리 묘사는 오히려 진부했다.  긴 기다림 후의 3일간의 재회마저 구태의연했다면 가차없이 내던졌을 책이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은 끝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나의 생각을 작가는 냉정과 열정이라는 단어로 참 어렵게도 얘기하며 마무리했지만...뭐 이 정도의 연애 소설이라면 나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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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2007-10-11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저는 책은 안 읽었지만 영화를 보고 맛이 갔었어요
사람을 미치도록 만드는 로맨스란 생각이었구요
달콤한 책님 리뷰를 보니 영화 또 보고 싶은데 디브이디가게라도 가봐야겠군요
내 사랑은 늘 가슴아픈데 왜 남의 사랑은 이리 아름다울까요? ㅎㅎ

달콤한책 2007-10-1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사랑은 책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이라는 영화마저 보고 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