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 - 보이지 않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
매트 파커 지음, 이경민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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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수포자들을 위로하는 재밌는 읽기 책>




<장난스럽고도 다채롭게 수학을 뽐낸다.>


"

끊임없이 도와준 아내 루시에게

이 책을 바친다. 나도 인정한다.

실수를 다룬 책을 아내에게 바치는

건 또 다른 실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매트파커


< 숨은 그림 찾기? 입니다.- 댓글 주세요.>



보이지 않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

지은이

매트파커(Matt Parker)

호주의 수학 교사였던 매트 파커는 현제 몹시 예스러운

영국 마을인 고덜밍에 살고 있다.


그의 집은 우주에서 온 물체 네 개와, 콘솔 게임 타이틀로 가득 차 있다.


수학을 주제로 한 스탠딩 공연 다니는데 매진행렬.


유튜브 채널 스탠드업 수학 과 채널 넘버필에서

수학 동영상 올리고 있음.


그의 두 번째 책<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은

출간 당시 영국에서 1위를 수성 중이던 미셸 오바바의

<비커밍>을 누르고 수학 교양서로는 최초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 되었다.


<차원이 다른 수학> 도 있다.

지은이

◆ Story 1◆

토목공학의 실수들

보행자로 인해 무너진 최초의 다리 중 하나는 맨체스터외곽에 있는 브러튼 현수교(Broughton Suspension Bridge) 가 공진 주파수로 걷는 보행자 때문에 무너진 최초의 다리이다. 공진 주파수로 완벽하게 발을 맞춰 행진하는 군인 한 부대를 맞이했고, 병사들은 재미를 느끼며 휘파람을 불기 시작했다. 60번째 병사가 다리에 들어섰을 때, 현수교는 무너졌다. 5m 높이 강에서 떨어진 병사들은 사망자 없이 스무 명 가량이 다쳤다. 사고를 분석했는데, 병사들이 발을 맞춘 걸음을 걸으면 가만히 서 있을 때보다 더 큰 하중을 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수학적으로는 이해되는 사건이겠지만, 나와 같은 일반인이 이해가 되겠나? 하면서 배꼽 잡고 웃으면서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


<앨버트 브리지 안내문-p.396>


저런 약한 다리라면 차는 어떻게 다닐까? 궁금증이 미치게 몰려온다. 직접 가서 보고픈 마음이 굴뚝같다. 재난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술적 실수를 피해야 한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할 때, 예상치 못한 새로운 측면의 수학이 튀어나오곤 한다.

인류는 그렇게 진보한다.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것 이상의 뭔가를 만들고, 만들어 왔다. 우리의 직관을 넘어서는 설계에는 분명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이 있다. 대다수의 시간 동안 사람들은 다리와 통로를 거닐며 행복을 느끼지만, 그것을 짓기 위해 얼만큼의 기술이 투입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뭔가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주목하게 될 뿐이다.

◆Story 2◆

찌그러진 모양

영국 거리 표지판에 그려진 축구공 모양이 잘못됐다. 전통적인 축구공 디자인을 보면, 흰색 육각형 스무개와 오각형 열두 개로 되어 있다. 그러나 축구장을 가리키는 표지판에는 축구공이 육각형으로만 되어있고 검은색 오각형이 없다. 의회에 청원을 했고, 신청자가 농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길래 나는 반박하며 기하학에 매우 진지한 사람이라고 했더니 영국 정부는 농담이 아니라는데 동의했고, 신청을 받아들였다.



<오각형 자리에 육각형이 있다>

굴러가는 공이 아니라 표지판이기에 정확한 기하학에 맞춰 디자인을 교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 첫째, 정확한 기하학으로 그린 축구공은 그 차이가 별로 눈에 띄지 않아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인지하지 못함. 둘째, 운전자의 주의를 딴데로 돌려서 사고으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청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나는 앞으로 설치될 표지판만 교체해 달라고 했던 것이다. 결국 표지판은 그대로 내버려두게 되었다. 그러나 적어도 당국으로부터 공식 답변을 얻어 액자에 끼워 넣을 수는 있었다. 정부는 정확한 수학이 중요하지 않으며, 거리의 표지판은 기하학 법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뭐눈에는 뭐가 보인다고 정말 맞는 말을 했는데, 개선이 안되니 누군가 언젠가는 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한다면 어불성설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지나가다가 저 표지판을 보고 질문을 했을 때" 왜? 오각형이 아니라 육각형이 있냐?" 고 물으면 그냥 "그림디자인 이잖아? 오각형인지 육각형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라고 얼버무리면 배움이 아니라 회피가 될 것이다. 훌륭한 기하학자 매튜 파커가 문제를 제기 했기에 심각성이 수면에 드러났고, 곧 이것이 <세상에서 수학 사라진다면> 책을 통해 전세계 독자들이 보고, 축구의 나라 영국에서 이런 일이 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실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 디자인이 정정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리라는 희망도 걸어본다.

◆Story 3◆

원하는 대로 통계를 내다

웹사이트인 오케이큐피드(Okcupid) 는 단어만 봐도 데이팅 사이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사이트를 만든 친구들은 수학자들이었다. 그래서 웹사이트는

데이트만큼 데이터도 많았다. 오케이 큐피드는 통계를 파고들었고 재밌는 걸 발견했다. 외모 점수가 높은 사람들이 가장 높은 점수대는 아니였고, 높은 점수대가 아닌 사람들이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는 외모 이외의 뭔가가 있는 것이다.

메시지를 얼마나 많이 받느냐는 외모 점수의 평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외모 점수가 어떻게 분포하느냐에 따라 결정되었다. 모든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용자에게는 사람들이 메시지 보내길 주저하고, 대신에 자기가 생각할 땐 매력적인 다른 사람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오케이 큐피드의 이용자들은 똑같은 평점 일 수 있으나 표준 편차가 서로 매우 달랐고, 누가 메시지를 더 많이 받을지 가늠하는 지표는 바로 표준편차다.

<데이터의 시각화의 중요성을 보여줌- p.95>


데이터 집합들을 그래프로 그리지 않았으면, 모두 똑같은 숫자로 보였을 것이다. 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나는 별모양 왼쪽표가 마음에 든다. 일단 골고루 분포 되어 있어 다양하게 비교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냥 평균치가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발견해

수학적 접근으로 웃기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풀어낸 특이하면서도

코믹함을 감출 수 없는 책이다.

<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 > 과목이 있다면

나부터도 수강할 것이다. 일단 수학이 사라지는 기쁨을 느껴보고

다르게 배우는 기쁨도 동시에 느껴보고 싶다."

happyreade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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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 - 복잡한 세상에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
송용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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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최고의 생각 기술!>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논리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지적인 대화를 위한 논리의 기술"

◆시작하며

학교에서의 수학은 논리에 익숙하지 않다. 단순하게 계산문제이다. 논리에 익숙하지 않으니 선생님이나 아이들도 모두 논리 문제를 기피한다. 그러니 논리를 빼면 자연스레 계산만 해서 단답형으로 답을 내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다. 아이가 그런다. 집에서 푸는 문제는 늘 어려운데 학교에서 푸는 문제는 쉽다고 한다. 물론 100점은 아니다. 그러니 집에서 푸는 문제는 비 내리는 호남선은 남행열차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적 논리와 언어적 논리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것은 "수학적 논리력이 아니라 언어적 논리력이다."라고 한다. 기초적인 범위 내에서 이 두 가지 논리력의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고, 실용성을 따져보아도 어느 쪽이 더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한다. 직업이 점차 전문화하고 디지털화로 인하여 복잡한 정보가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논리적 사고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1부 왜 논리인가?

논리와 합리는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태도, 누군가가 맞는 말을 하면 그것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누군가가 맞는 말을 하더라도 결론적인 의견이 자기 의견과 다르면 "그 사람은 말은 잘해"라도 하면서 그 사람 의견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도 주변의 상대가 거짓말을 하길래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왜 그랬냐고 물으면, 회피하면서 " 너 잘났다고! " 하면서 비꼬기 일쑤고 명백한 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 모든 남자들은 다 그래' 하면서 말도 안 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를 한다. 본인의 잘못을 왜? 모든 남자들이 다 그렇게 행동한다고 하면서 '너도 똑같이 그렇게 해!'라고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인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인정은 곧 잘못을 시인한다고 생각한다.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는 무지에서 오는 행동이다.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서게 된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그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정의롭고 정직하게 행동하며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사고한다.

현대인의 필수 능력 판단력과 분별력 꼭 필요한 능력이다. 하지만 판단을 잘못해서 범하는 오류는 결정을 함에 있어 심각한 부재를 가져오기도 한다. 유연한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 의견을 정립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판단력이 창의력 등 다른 그 어떤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는 인식' 도 가져야 한다.

"논리적 사고가 중요하고 키워야 하는 능력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언어를 흑과 백으로 나누어 정확함을 중시하는 태도가 그리

좋은 것인지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세상 대부분의 일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데

어찌 딱 들어맞는 언어로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적당하고 틈 있고 넉넉한 표현과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p.41

◆따지는 것과 친해지기

최근에 정부에서 2023년도 6월부터 우리도 만 나이를 쓰기로 한다고 발표했다. 근데 나는 너무나 불편하다.

공공기관, 학교에서 쓰는 표현과 서류 상도 다르니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일본이나 중국처럼 나이를 하나로 통일하면 편할 텐데, 우리 국민 대다수가 만 나이와 연 나이를 잘 구별하지 못하거나 그 차이를 굳이 따지려고 하지 않는다. 따지지 않아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문화가 참 안타깝기도 하다.

◆지적 문화

남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문화에 '지적(指摘-잘못을 들추어냄) 문화'라고 명명해 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에 대해 가급적 지적하지 않는다. 나 역시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 행동에 말 걸지 말고 잘못되었어도 못 본 채 그냥 지나치라고 한다.

지적받는 사람으로부터 보복이 무섭기도 하고 상대가 무척 기분 상해 하기 때문이다.

초등 아이에게 물었다.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가 뭐냐고?" "잔소리는 듣기 싫은 말! 충고는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한다. 지적 문화는 미국과 영국에서 확연히 사회 전반에서 드러나고, 일본도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바로 지적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자기 성찰을 계속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지속적으로 더 현명해질 수 있다."

p.65


◆논리학의 기본

초등 아이가 <3분 철학>책을 읽었기에 질문을 던졌다.

엄마 :"철학이 뭐야?"

초등 딸 : "철학은 개의 삶이 가장 좋은 삶이다 ."라고 한다. 개처럼 편하게 살면 된다고 한다. 아이도 느끼나 보다 자기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지,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힘들지 않은 곳은 없다고, 뭐든 끊임없이 해야 하는 삶이 힘들게 느껴지나 보다.


"사람은 다 죽는다.

소트라 테스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소크라테스

그러면 소크라테스는 왜, 죽어?라고 묻자 아이는 대답한다. "소크라테스도 사람이잖아, 그러니 죽지!" 정답이다. 하지만 사람이라고 다 죽어? 살 수도 있잖아 라면서 반문도 한다. 다양한 얘기를 통해서 논리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려고 매일 노력한다.

◆수학은 원래 어렵다.

아이가 묻는다. 엄마는 언제부터 수포자였어? 엄마는 늘 수포자 같았어! 어려우면 방법을 알고 해결해야 하는데 물어 볼 곳이 없었어. 그러다 보니 수학이 어려웠어.

그럼 너에게 수학은 " 수학은 (라이벌)이다."라고 한다. '라이벌은 싸워서 이겨야 하니깐!' 또한 수학은 재미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릴 적에 수학동화를 많이 읽혀나서 그런지 어려워하면서도 극복하며 문제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다.

◆패러독스 이야기

패러독스란 '참으로 보이는 전제나 논리로부터 납득하기 어려운 결론에 이르게 되는 문제'를 말한다. 보통 우리말로 '역설'(어떤 주의나 주장에 반대되는 이론이나 말)이라고 한다.

◆여섯 가지 유형의 오류

1.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2. 이분법적 논리(흑백논리)의 오류

3. 필요조건, 충분조건의 혼동에 의한 오류

4. 잘못된 가정(정보)에 의한 오류

5. 확증편향(믿고 싶은 것만 믿기)의 오류

6. 과학적 소양(지식) 부족에 의한 오류

우리가 늘 주변에서 또는 내 환경에서 매일 반복하며 저지르는 오류들이다. 지적인 소양이 부족해 바라보는 시선이 가뭄에 말라 버린 바닥이 드러나는 냇가처럼 부족함을 여실히 느껴지게 한다. 앎이 많고 지식이 풍부하면 오류를 잡아내고 바로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오류의 범주를 집합으로 표현해서 알려준다.>



"집합이란 어떤 원소들의 모임이다.

어떤 대상이 주어진 집합의 원소인지

아닌지 분명히 판별할 수 있을 때만 그 모임을

집합이라고 한다. "

저자 송용진


논리에서 집합은 아주 유용한 개념이자 도구이다. 또한 현대 논리학의 흐름과 그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하려면 집합과 함수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궁금해 하면서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니 내가 인지 못한 것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었다고 할까 하면서 초등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생각의 근육을 키워나가는 논리적인 대화로 이끌어 나간다면 얼마나 재밌고 즐거울까 하면서 우리의 수학 시스템에 대해 안타까움이 절로 묻어 나오기도 했다. 이런 책을 읽고 수능을 풀어나가는 논리력 수학을 시험으로 본다면 어떨까 하면서 복잡한 세상에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에 꼭 잡고 놓기 싫은 책< 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바람도 적어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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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트랑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2023년~2024년 최신판>

■ 뉴 노멀이란?

"뉴 노멀 New normal 이란?

시대 변화에 따라 과거의 표준이 더이상 통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 표준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상태를 뜻한다.

전 세계는 코로나19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누구나 인정할 만큼 사람들의 생각은 많이 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인간의 과정을

새로운 일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뉴 노멀 시대가 왔다."


CONTENTS

■ 뉴 노멀이란?

■ 나트랑 한 달 살기

■ ABOUT 베트남

■ ABOUT 나트랑

■ 나트랑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 나트랑 한 달 살기

■ 나트랑

-나트랑 북부 해변

-배낭여행자 거리(나트랑 남부 해안)

■ 여행 베트남 필수 회화

나트랑 한 달 살기

*장점*

1. 저렴한 물가

2. 풍부한 관광 인프라

3.쇼핑의 편리함

4.문화적인 친화력

5.다양한 한국 음식

6.다양한 국적 요리와 바(bar)

*단점*

부족한 관광 컨텐츠

나트랑이 해변에 위치한 1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어서 관광 컨텐츠가 다른 나라 도시에 비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해양스포츠는 다양하지만, 문화적인 관광지를 찾는다면 나트랑 보다는 호이안이나 달랏에서 한 달 살기를 권한다.

●About 🇻🇳 베트남Vietnam

1.나트랑 여행의 필수품 -모자, 우산 ,긴팔 옷과 긴바지, 알로에

2. 우기 여행의 장점-우기를 전후로 날씨는 무덥지 않다.

3. 베트남 여행 간단한 상식

-외세의 침략을 꿋꿋이 이겨 낸 나라 베트남

-외세에 굴복하지 않는 저항의 역사

-설을 쇠는 베트남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나라

-사회 활동으로 활발한 베트남 여성들

-베트남 여인의 상징, 아오자이

●About 나트랑

1. 한눈에 보이는 나트랑 기후

2. 나트랑 역사

3. 나트랑 경제

4. 백사장과 청록색 바다

5. 좁은 길목과 오래된 집들

6. 세계적인 미항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트랑

7. 나트랑에 끌리는 8가지 이유

-순수한 자연경관

-안전한 나트랑

-친절한 사람들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

-순수한 사람들

-다양한 커피맛과 여유

-개선되고 있는 여행 서비스

8.나트랑 여행 잘하는 방법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경비 흥정 중요

-심카드나 무제한 데이터 활용

-달러나 유로를 '동(Dong)' 으로 환전

-공항에서 숙소까지 간단한 정보 숙지하고 출발

-'관광지는 한 곳만 더 보자는 생각'은 금물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만족도 상승

-감정에 대해 관대해 져야 한다.

●나트랑 여행에 필요한 Info

1. 간단한 베트남 역사

2. 베트남의 현주소

3.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비슷한 점

-끈질긴 저항의 역사


4. 베트남 음식 Best 10

-포,분짜, 반 쎄오,반미, 꼼 땀 수언 누엉, 넴, 고이 꾸온, 꼼 티엔 하이 싼, 까오러우, 분 보남보

5.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

6.우리가 모르는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숩 꾸어, 라우 무옹 싸오 또이

7.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에 가면 쌀국수를 먹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베트남 요리의 많은 종류의 국수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나라로 북부의 하노이와 남부의 호치민은 기후가 다르다. 국수를 먹는 것은 같지만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 국수가 있다. 베트남 국수는 신선한 형태나 건조한 형태로 제공된다.

8.베트남 음료와 열대 과일

-열대 과일로 만든 주스와 스무디가 많다. 연유가 듬뿍 담긴 베트남 커피도 특색이 있다.

- 열대 과일: 망고, 파파야,람부탄,두리안,망고코코넛

9.쇼핑- G7 커피, 콘삭 커피, 노니차베트남 칠리소스, 봉지 쌀국수, 비나밋, 캐슈넛트,농, 딜마홍차, 페바 초콜릿.

10.마사지 스파-필수 관광코스이고 길거라에서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팁은 필수)

11.베트남과 커피-에소프레스 스타일 선호.

연유는 개인 취향. 세계에서 2번째로 커피원두 재배하는 국가.

12. 베트남인의 속을 '뻥'뚫어준 박항서-한국인 '박항서 매직' 으로 베트남 축구 열풍을 이끈 주역이다.

13. 베트남 친구 만들기

-친구는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이다.

-먼저 다가가 소통하자.

-진정성을 담아 마음으로 소통하자.

-SNS에서 소통하자.

-대면 관계가 중요하다.

14. 나트랑 엑티비티 Best 5

-카약킹(kayarking): 카약투어

-서핑(surfing): 바다가 얕고 파도가 일정해 서핑하기 최적의 조건.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 사전 교육이 중요함.

-스노쿨링(Snorkeling) : 스쿠버다이빙과 패키지로 많이 함.

-골프(Golf): 빈펄 랜드 겨울에 이용하면 최고.

15. 나트랑 여행에 밑그림 그리기


16. 나트랑 숙소에 대한 이해

- 숙소의 위치

-숙소예약 앱의 리뷰를 확인하라.

-내부 사진 꼭 확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아파트 이용방법

-나트랑 여행에서 민박 이용 방법

17.패키지 여행 VS 자유여행

-편안하게 다녀오고 싶으면 패키지여행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여행은 자유여행 선호

18.나트랑 여행 물가

-왕복 항공료: 28~68만 원

-버스, 기차: 3~10만 원

-숙박비(1박):1~10만 원

-한 끼 식사 : 2천~4만 원

-입장료: 2천 7백 원~3만 원

19. 나트랑 여행 계획 짜는 방법-지도 보면서 하면 훨씬 수월하다.

20.나트랑 추천 일정-3박부터 11일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21. 베트남은 안전한가요?- 치안은 안전하나 소매치기는 많으니 조심

22.환전- 베트남 통화 동(VND) 으로 환전, ATM 이용.

23.심카드 VS 무제한 데이터

23.베트남 여행 긴급 사항

-의료기관: 115

-범죄신고:113

-화재신고:114

24.이동수단, 버스타기, 소매치기 도로 규칙은 꼭 알아보고 숙지해야 할 것.


"아직 동남아 여행을 가보지 못한 저에게

책에서 많은 것을 익히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빨리 가방 싸서 가고 싶을 만큼 자세한 정보을 꼼꼼하게 담았네요.

나트랑 여행 꼭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happyreader

나트랑 한 달 살기

1.여행 스타일에 맞는 숙소 정하기

2. 한 달 살기 도시를 선정 하기


3. 숙소 예약하기

4. 숙소 근처 알아보기

5.베트남 나트랑 한 달 살기 비용-대략 150만원 내외

6.한 달 살기는 삶의 미니멀리즘 이다.

7.경험의 시대 -보고 느껴봐야 아는' 백문이불여일견'


●나트랑-여행 계획하기 쉽지 않다.그래서 시내에서 쇼핑하고 비치를 즐긴다.


1.시내 관광 쇼핑

2. 나트랑(Nha Trang)비치 즐기기

3. 역사유적지: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택시나 그랩을 이용해야한다.

4.호핑투어: 투어 상품으로 만들어져 있다.

5.빈펄 랜드(Vinpearl Land)

-나트랑 가족여행의 가장 선호도가 좋은 장소

놀이 동산과 워터파크로 최고의 휴양지 이다.










<빈펄랜드>


<빈펄랜드 내부 안내 지도>

●베트남 언어 익히기

<BTS에 빠진 베트남 소녀들>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과 방탄소년단(BTS) 의 미국 빌보드 활약상'을 소개하며 쌍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누구와도 친해지고 싶으면 박항서 와 방탄소년단 얘기만으로 금방 가까워 지면서 대화도 쉽게 소통이 될 것이다.

●happyreader의 간접 경험


""""여행은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역사를 알아가면서 세계를 배워 나가는

경험이다. 베트남이라는 나라와 관광지인 나트랑을

알아가면서 뼈아픈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 한 나라를 습득하게 된다.

쇼핑을 하면서 경제를 익히고, 놀이를 즐기며 문화를 배운다.

나트랑 덕분에 베트남을 더 관심있게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나 흥미로웠고, 아이들과 같이 보면서 색다른

주제가 다양한 관심사로 이어지는 경험을 했다. 여행 책이 역사와

경제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교과서 이라고 말하고 싶다."

by happyreader



#서평단 당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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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트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7
설재인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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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트-6월30일 출간>


"이제 우리도 안다. 무작정 참고 버틴다고 해서

반드시 밝은 미래가 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그래서 우리는 살기 위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야만 했다."

<딜리트>

<외고 교사출신 작가-설재인>


설재인-외고 교사 출신 작가

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한때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다.

2019년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세 모양의 마음>,

<붉은 마스크>, <너와 막걸리를 마신다면>,<우리의 질양>,

<강한견해>,<내가 너에게 가면>,<캠프파이어>

소설집<사뭇강펀치>, 에세이<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 등이 있다.

<딜리트>


"학교에서 사라진 아이들, 뉴스에서 다뤄지지

않는 사건들이 너무나 많았다.

지워진 그 이름들을 나라도 부르고 기억하자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작가의 말



진솔이와 해수의 중학교

진솔과 해수는 같은 중학교 다니며 각자의 아픔이 있지만 서로 보듬고 가족처럼 챙겨주며

우정을 쌓아가는 친구들이다.서로의 부모님께 받지 못한 사랑을 친구의 사랑으로 채워가며 하루를 힘들게보내는 청소년들이다.

같은 고등학교를 가기를 희망했던 진솔이는 해수가 다른 고등학교를 간다고 해서 같은 재단에 있는 외고로 진학하고 정보고에 진학한 해수와 같이 있을 수 있어 행복한 나날만 생각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미래를 위해 해수와의 관계를 종용 시키고 공부에만 전념하라고 한다.

해수는 여전히 씩씩하게 부모님 관심 밖이어서 공부는 쓸데없는 것이라며 해수를 비난하고 sns 중독이면서 돈벌이 하는 엄마와 매일 그래프 중독인 아빠와 인생은 한방이라며 순간에 번 돈에 만족하며 허세를 부리는 부모랑 살며 버티고 있다.

중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하던 진솔에게 동정 어린 손을 내밀어 준 친구 해수와 절친이다.

사랑하는 방식이 뭔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사랑을 가장 많이 알려 준 사람은 같은 집에 살지 않는 동갑내기 친구라고 해수라고 생각한다. 힘든 시절에 자신을 돌봐 준 게 부모가 아니라 해수였으니까, 반대로 언제든 도망갈 수도 있다고 진솔은 생각했다.

해수의 부모가 모르는 해수의 재능을 진솔은 알 수 있었다. 해수는 좀 더 나은 세상과 큰 이상을 바라보며 공부해야 하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열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해수가 훨씬 더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진솔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요새 누가 대학 잘 가야 한다고 하냐?

그런 말 하는 놈 있으면 손절 쳐라.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야 인마, 아빠 말 잘 들어. 아빠가 오늘 얼마를 벌었는지, 아냐?"

"너 그러다 네 고모 꼴 난다."

죽은 고모는 해수가 가장 좋아하던 어른이었다. 부모의 무책임으로 해수에게는 공부의 기회가 박탈되면서 해수가 갖고 싶은 책과 교재는 헛된 돈이 되었다.



진솔이와 해수의 고등학교 입학

진솔이는 서원 외고의 차상위라는 못 사는 집으로 원서를 냈고, 해수는 서원 정보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는 곳으로 원서를 넣었다.둘 다 같은 재단인 서원 재단에 합격을 해서 행복한 날만 꿈꿨다. 등굣길부터 만나 학교를 가지만 현실은 전혀 다른 공간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며 공부만 해야 하는 진솔과 일찍 끝나고 공부 안 하는 해수네와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두 아이이지만 해수는 늘 진솔을 기다리며 언제나 반가운 얼굴로 맞이한다. 진솔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같은 반 아이들이 서로 이름을 부르고 낄낄대면서 진솔이 모르는 이야기를 하고, 정보를 나누느라 친해진 사실을 전혀 모르는 있다. 벌써부터 힘든 학교생활이 시작되고 열 시까지 야자를 해야 하는 생활이 버겁기만 하고 눈물이 난다.해수는 입학식인데 여기저기비어 있는 자리를 보고 놀랐는데, 외부 강사마저 "특성화고 왔으면 대학은 잊어라!" 대놓고 100대 기업 취직 성공이 목표라고 공부하지 말란다. 집에서는 모니터만 보는 아빠, 핸드폰에 고개 처박고 있는 엄마.먹다 남은 음식은 날벌레가 꼬이고,쌓인 설거지는 해수가 해야 하는 몫이다.

진솔이 아니었다면. 혼자서 그 시간들을 견뎌야 했다면. 부모님 싸우는 소리를 잊기 위해 빗으로 허벅지를 찔러 피를 맛보고 상처를 닦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해수는 학교에서도 도서관에서도 불현듯 허벅지가 가려워 빗을 들고 화장실로 간다.사랑 받지 못해, 사랑이 고파 어린 해수가 온전히 외로움을 견디는 수단이 자해 행동이다. 안타깝다.해수 엄마는 해수에게 '밥만 축내는 몸뚱이'하고, 아빠는 해수 용돈도 없애고, 모아 놓은 세뱃돈 통장도 다 가져갔다. 진솔이 엄마는 판사, 검사 친구, 의사 친구. 걔들 비위 맞추면서, 사는 거 보고 배우라고 늘 말한다.


◆서원외고와 서원정보고 가 연결 된 지하통로연결된 지하 통로

학교생활이 일주일 지났고 아이들이 지하통로에 대해 얘기하면서 서원 외고 선생님이 학교에서 자살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고 궁금해지기시작했다. 그리고 온갖 숙제며 수행평가를 하느라 하루에 세 시간밖에 못 자는 진솔이는 온몸에 통증을 호소한다.지하 통로를 지나면 진솔이와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무섭지만 지하로 향했고 긴 복도 끝에 방에 다다랐다. 누군가 쉬었다가는 장소처럼 포근하게 빈백과 책상에 책이 놓여 있었다.

궁금해서 본 교무 수첩을 읽었고, 그러다가 빗을 놓치는 실수를 했다.

진솔이도 알게 되었고 진솔이는 해수와 같이 빗을 찾으러 갔다.

둘이서 아지트가 생겨 이제는 시간이 나면 지하에서 만나서 같이 쉬기로 한다.


◆​대리 수행 평가

서원 외고 아이들의 수행평가를 해수가 대신해주면서 해수는 공부도 하고 돈도 벌게 되었다.

서원 외고 진솔이 반 아이들은 수행과제를 제출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해수에게는

일석이조의 제안을 단숨에 받아들였다. 하지만 중간고사 점수는 처참했다.

수행평가 문제집에서 냈는데, 점수가 엉망이니 선생님께서도 화가 많이 나셨다.

진솔이 반 아이들은 진솔이한테 책임을 전가하며 '대리 수행평가'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모든 잘못은 진솔에게 있다고 분노를 표출했고, 대리 수행이

서원 정보고 해수에게 나왔다는 것에 학교가 발칵 뒤집어졌다.

p.106,113



익숙한 유령의 '얼굴 문제의 그 부모''문제의 그 부모'


p.128~129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잘못한 것이 있다고 믿어, 너는?

원인은 어른들이고 너는 피해자인데."

<딜리트>


지하통로 방에서 만난 두 어른. 연립은 외고의 시설 관리사, 미희는 업체 청소노동자 학교 측 제안으로 눈에 띄지 않게 일을 해야 해서 새벽에 일을 나온다고 한다.

쉴 공간이 없어 지하에서 쉰다고 한다. 죽은 하나 선생님은 기간제 교사이고 정보고를

나왔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말씀도 해주셨다. 이제야 알게 된 진실을 하나씩 마주하며 부조리한 재단에 회의를 느끼는 순간이 오며 사회도 같음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p.157~158

◆서원 재단에 맞서는 습격 계획

p.185~186

지하통로를 통해 서원 외고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고,선배들이 선생을 밀치며 앞으로 나아갔다.천장에서 떨어지네 물줄기가 점점 거세지면서 학교가 위험에 처했다.

교장실에 다다랐지만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서원재단은 학생의 인생을 담보로 삼는 행위를 중단하라!" 외치며 아우성을 쳤다.

학생의 삶을 담보로 잡고, 차별하며, 재단이 교육을 아닌 장사를 하고 있음에

분노가 차고 외고 아이들을 교실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치며 부당한 현실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물이 차올라 학교가 붕괴 위험에 놓였지만 예상 밖으로 아이들은 열심히 시험 공부만 한다.아이들을 다치게 하지 않고 밖으로 빠르게 내보내려고 했던 안내 방송은 여전히 책임 회피를 한다."지금 대피하지 않아 학생이 피해를 입어도 학교는 책임지지 않겠습니다."

아주 못생긴 문장이었다.

아주 못생긴 문장이었다.

◆원래 제자리

"부조리에 맞서서 누군가 한 번쯤은

진실을 알려준다면 자그마한

변화라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큰소리를 냈던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happyreader




p.202~203

학교는 무너지지 않았고, 서원 재단 이야기는 세간의 이목만 잠깐 받고 말았다.

진솔이와 해수는 자퇴를 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


"재단이라는 큰 힘을 가지고 힘이 없는 아이들을 사지로 몰고

방치하는 이 나라의 교육을 제대로 고발하는 느낌이다.

이상 학교서 받은 부당함이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을 주는 악순환이

다 끊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생긴다."

happyreader


#서평단 당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받아 제가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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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카운슬링 - 인생의 불안을 해소하는 10번의 사적인 대화
체사레 카타 지음, 김지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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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느냐 사느냐, 그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한 일상의 질문에 셰익스피어가 답하다.

체사레 카타-저자


이탈리아 출신 철학자이자 교사, 작가, 연극 연출가. 이탈리아 마체라타 대학교에서 르네상스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하와이 대학교 철학 학부에서 방문학자로 연구 및 강의를 하며 비교 철학 및 문학을 심화 연구했다.



'서적점'이란 신이 내린 영감이나 예언의 힘으로 집필된 성스러운 책에서 해답을 찾는 점이다. 책이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잘 안다고 생각하고, 책이 전하는 바를 그대로 믿으면 된다.

p.005



차례

°제1막-하는 일마다 족족 꼬인다면

°제2막- 문득 타인이 괴물처럼 느껴진다면

°제3막- 평생 사랑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면

°제4막-스스로 그 무엇도 해낼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제5막-이유 없는 불안이 내 마음을 지배한다면

°제6막-감당하기 힘든 일이 폭풍처럼 밀려온다면

°제7막-이별의 상처로 그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다면

°제8막-삶에서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

°제9막-내 감정을 원하는 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제10막-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 제1막 하는 일마다 족족 꼬인다면

<한여름 밤의 꿈>의 주 배경은 도시와 그 도시를 둘러싼 숲이다. 인간의 지성, 철학, 사상, 이성을 상징하는 도시

아테네이고, 그러한 아테네를 둘러싼 어두운 숲은

질서와 아름다움이 지배하고 현실이 전복된 미스터리한 존재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숲을 통과하는 것은 인간 내면의 끔찍한 힘과 대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언제나 나타나는

바로 그 힘 말이다. 상냥함의 힘을 빌려 창의적의 고

긍정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은 곧 숲에서 나와 도시로, 집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트라우마를 겪으면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지만

이를 악물고 끈질기게 살아남는 사람도 있다.

받아들이는 고통의 농도나 감정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단지 고통을 표현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어

그 원인이 나에게 있고 끊임없이 자기 학대를

하며 괴로움에 있다면 화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요인이 외부에 있으니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 생기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암울한 세상이 나에게 어울리는

보물로 가득 찬 매력적인 곳이 될 거라 믿는다.

○제2막 문득 타인이 괴물처럼 느껴진다면

<맥베스>

"선한 것이 악한 것이고, 악한 것이 선한 것."

- 세 마녀

인간을 행동하게 만드는 동력은 욕망이다. 욕망이란 단어가 부정적으로 쓰이지만, 사실 욕망으로 인해서 인간이 더 성장하고 더 나은 환경으로 나아간다. 욕망이 없다면 새로움을 추구하는 꿈과 포부,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욕망만 추구하는

맥베스처럼 자신과 주변을 파괴해서 종말을 맞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욕망 통제의 부재가 독이 될 수 있다.

요즈음 시대 많이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과시욕을 뽐내다 보니

독화살로 돌아오는 경우를 주변에서도 본다.

맥베스가 왕의 자리를 탐내지 않았다면 결국 자기 것이 아닌 남의 것을 탐냈기에 결말은 끔찍한 비극으로 끝났다. 이런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현실의 나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적절한 욕망의 통제를 해야 한다.

"괴물을 따라 하면 같은 괴물이 된다."

○제3막 평생 사랑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면

<헛소동>

우리가 사는 현대에는 수많은 외로움을 품고 사는 시대가 되었다. 물질적 풍요를 누리지만 정반대로 정신적, 정서적 결핍에 시달리는 우리들은 인간다운 행복이 뭔지 모르고, 자꾸만 더 강렬한 쾌락을 찾기 위해 돈을

지불하면서 정당하다고 합리화를 서슴지 않고 한다.

그럴수록 외로움은 내면 깊숙이 자리 잡아 미숙한 사랑을 반복하며 자신을 파멸로 몰아갈 수도 있다.

상처받은 내면의 아픔으로 사랑을 유예한다면 나 자신이 혼자여도 괜찮은지 먼저 생각해 보면 서툰 사랑에 아파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나 외로워 누군가를 무작정 만나면 결핍이 채워지지 않아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지를 못할 것이다.

사랑을 한다는 건 자신을 찾고 이를 소중히 하는 걸 말한다. 내 옆에 있어야 할 것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고

필요한 것이어야 한다.

○제4막 스스로 그 무엇도 해낼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헨리 5세>

왕이 싫어 술을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헨리 5세는 어쩌면 준비되어 있는 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책을 좋아했고, 전쟁놀이도 전략을 파악하며 놀아 본 덕에

아쟁쿠르 전투에서 소수의 전우들과 뛰어난 사기충천의 말로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 영광의 승리 거머쥐고

왕좌를 얻게 되었고, 통찰력으로 자기 사람을 만들 줄

아는 능력으로 프랑스 공주를 왕비로 맞이한다.

오늘부터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우리들을

기억하지 않고는 지나가지 않으리라.

소수인 우리들 소수이기에 행복한 우리는 형제들이다. 오늘 나와 함께 피 흘리는 자는 모두 내 형제가 될 것이다.

-헨리 5세

희망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현재 상황이 절망적이기에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변화를 바라기에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나는 내 얘기 하는 줄 알고 너무나 섬뜩했다. 절망 속에 있으니 자꾸만 희망만 생각한다.

변화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움직일 엄두도 못내는 것이다. <헨리 5세>는 진정한 기사이자 뼈아픈 좌절감을 극복하고, 운명에 당당히 맞서 자신을 구원한 인간이다. 살다 보면 이룬 것이 아무것도 없어 보일 때가 있다. 내가 지금 그렇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묻고 시도해 본다. 힘들지만 내 삶을 사랑하기에 늦었음에도 늦었기에 더 속도를 내자고 달래본다.

○제5막 이유 없는 불안이 내 마음을 지배한다면

<오셀로>

대개 내면의 불안이 있는 사람은 그 내면을 제대로 직시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오셀로처럼 말이다.

겉으로는 뛰어난 장군이지만, 내면에는 커다란 열등감으로 가득 차 영원을 맹세한 연인의 말을 믿지 못하고

한낱 소인배에 불과한 이아고의 말에 더 귀를 기울였다.

자신을 욕하는 말만 진실 같고, 진실을 담은 말은 거짓

처럼 느꼈다. 마음에 상처가 나면 맛있는 음식도 맛이 느껴지지 않고, 일상이 불안하고 마음이 불편해졌다면 나 역시도 오셀로처럼 내면의 어둠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맞다. 지금 그렇다.

"멋지다! 잘한다! 사랑한다! 진짜 열심히 했구나!"

나 자신에게 말해준다. 나를 믿을 때 내면이 중심을 잡으면 평화가 온다고 하니깐 그 평화를 느끼고 싶다.

○제6막 감당하기 힘든 일이 폭풍처럼 밀려온다면

<템페스트>

프로스 페로는 실제로 폭력 행위를 통해 원한을 해소하는 대신,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위해 원한을 버린다.

과거로부터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 폭력보다는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현실보다 더 나은 현실을 만들려는 노력을 택한 것이다. 프로스 페로의 용서와 마법의

포기가 던지는 메시지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이다. 나 역시 거대한 폭풍에 빨려 들어가 정신은 간단한 일도 못할 정도로 불안했고,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타인들은 다 지나간다고

하면서 버티라 하지만 아무 말도 위로가 되질 않았다.

그 폭풍에서 나오는 것도 나이고, 맞서는 것도 나였기에

이렇게 글을 읽고, 쓰는 상황이 되었다. 책은 답이었다.

○제7막 이별의 상처로 그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다면

<안토니오와 클레오 파트라>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평소와는 달라진다. 그냥 느낌만 그런 것이 아니다. 만약에 누군가 우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면, 우리는 실제로 다른 사람이 된다. 이 마법은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예컨대, 연인이나 부모님이 사랑하는 상대를 멸시감이 가득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그들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형편없고 무능력한 사람처럼 느끼고 그렇게 변화된다. 반대로 사랑을 담아 존경과 찬미의 눈빛으로 바라보면, 그로 인해 표현되지 않았던 잠재력이 발현되고, 자유롭고,

대담하고, 창조적이고, 평온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상처는 우리가 어떻게 대하는

가에 따라 흉터가 되기도 하고 승화되어 자양분이 될 수도 있다. 상처받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해지면

더 나은 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상처가 도리어

뼈로 되받는 나는 더 멋진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제 8막 삶에서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

<햄릿>

절망할 줄 아는 법을 배우는 것은 깊은 불안을 소화하고, 죽음을 향한 열망을 파악하며 바다에서 닥치는 '높은 파도'를 대면할 줄 알게 된다고 한다.

절망을 경험해야만 삶과 죽음의 차이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이라는 건 때때로 너무나 가혹하게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닥쳐서 수습할 새도 없이 극단적으로 밀어붙인다.

무심코 내린 판단이 가져올 결과도 생각을 해야 한다.

실패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선택으로 고난을 대하는 것만이 나의 인생을 더 탄탄대로로 이끄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고난의 연속 가운데 있지만 다양한 선택을 하면서 순간적인 후회를 하게 되면 뒤로 물러서 잠깐 멈추는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면 가장 올바른 판단이 스쳐지나 간다.

○제 9막 내 감정을 원하는 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이 가냘프다고?

너무 거칠고 잔인하고 사나우면서도

가시처럼 찌르는 게 사랑이네

로미오

살면서 누군가에게 반해서 이성을 이성을 잃는 것만큼

마음이 들뜨고 위안을 받고 행복하고 강해지는 것은 없습니다.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의 존재만으로도 나의 존재가 경이로워지고, 상대방 역시 나를 그렇게 생각할 것을 서로는 안다. 순간의 황홀함에 빠지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삶도 사랑에도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사랑에 너무 빠져서 죽음을 초래하는 두 남녀의 사랑이 무모하고 철없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젊은 날의 아름다운 낭만적인 사랑으로만 치부하기엔 다가올 파국이

너무나 컸다. 현실에서라면 가능했을까? 살짝 의구심 품어 보지만 불가능이 많을 것이다. 장벽이라는... 욕망을 무시하면 더 큰 욕망이 자란다고 하는데, 욕망을

자각하게 되면 욕망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이성을 잃지 않으려면 내면이 단단해야 건강한 사랑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10막 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뜻대로 하세요>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안다!

p.414

나는 책을 읽고, 또 읽으면서 매번 생각한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인다!" 읽어서 좋고 얘기할 게 많아서 좋다고 하는데 자꾸만 더 알아야 할 것이 많아서 더 읽어야 할 것이 많아서 모르는 게 많아서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다. 아직은 어리석지 않다고 위안을 삼아 보기도 한다.

나에게는 아덴 숲이 있으니까요! 가진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무릅쓸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까지의 믿음을 버릴 준비가 되었다면, 사랑하는 이들을 떠날 각오가 되었다면 나는 변할 수 있다. 무엇을 택하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어떻게 용서하고

어떻게 화해할 것인가. 어둡고 쓸쓸한 기억을 잊을 수 있을 것인가. 결국은 답은 본인인 나에게 있다. 나의 마음에 달렸다. 그러니 < 뜻대로 하세요. As you likeit.>

어차피 살아야 되는 인생이라면 힘들지만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 돌파구를 찾으면서 하나씩 계단 오르듯 마음 가는 대로 원하는 인생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어본다.

○ 내가 받은 감동

<셰익스피어 카운슬링> 은 내가 훌륭하신 철학자와

대화를 하면서 내면 치유를 받은 책이라 할 만큼

많은 독자들이 봤으면 하는 양서이다. 누가 나에게 이렇게 '서적점'을 가지고 이렇게 치유를 해 줄 수 있을까? 하면서 저자와 많은 대화를 했던 책이다. 제일 먼저 20대 친구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해 주고 싶다. 40대를 살아보니 그때 알았더라면 좀 더 인생이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서이다.

# 서평단 당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제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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