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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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이진우 지음 · EBS제작팀 page2북스


이진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경제신문」을 거쳐 경제 뉴스 전문 매체인 「이데일리」 기획취재 팀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경제 기자로서는 최초로 한국기자 협회 경제보도부문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2011년 7월부터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맡아 햇수로 1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에는 진행 10주년을 맞아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했다.

그는 타고난 경제 해설가다. 어려운 경제 개념을 생활 속 사례를 이용해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덕분에 글과 말이 되는 기자로 명성을 얻었다. 주특기를 살려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진행자 3인의 한자리를 맡아 ‘이 프로’, ‘비달(비유의 달인)’의 별명을 얻었으며, 안승찬 기자와 함께 「언더스탠딩」 채널을 만들어 100만 명의 구독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방송 3사의 경제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주요 경제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해설에 힘쓸 예정이다.

저서로는 『거꾸로 보는 경제학』과 만화로 풀어낸 『친절한 경제상식』, 삼프로TV 김동환 프로와 공저한 『작은 부자로 사는 법』 이외에도 기획자로 참여한 어린이 경제 만화 『이진우 기자의 못 말리는 경제 모험(1~4)』이 있다.


"경제 교과서의 목표가

'책임 있는 민주 시민'이 아니라

'경제를 잘 이해하는 부유한 국민'의

양성이라면 어떨까?"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이진우 지음 · EBS제작팀 page2북스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이진우 지음 · EBS제작팀 page2북스


'돈을 모으는 방법과 돈을 불리는 방법은 전혀 다르다.'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방법은 확연히 다르다. 은행만 가더라도 우리는 방법을 심심치 않게 배운다. 그리고 실행한다. 하지만 부자가 될 정도로 불려지지 않는다. 그러기에 불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부자는 '돈'이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기만 하고 불리지 않으면 삶은 여전히 쳇바퀴가 되고 돈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낼 수 있다. 나도 늘 딜레마이다. 돈을 불리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 리스크를 감내하고 해야 하는데 겁이 나기도 한다.

저자는 현대사회에서 돈을 많이 번 부자들은 모두 리스크를 기꺼이 떠안은 사람들이고, 착한 부자도 있고, 나쁜 부자도 있지만 안전하게만 살아온 부자는 없다고 한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부자들은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불리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이진우 지음 · EBS제작팀 page2북스


'돈'에 관하여 늘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아이들은 잘 들리지 않는다.《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를 통해 '돈을 빌린다', '돈을 빌려주다 ', 예금하다'라는 것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동시에 '현재의 돈'과 '미래의 돈'의 시간이 흐르면서 나에게 가져다주는 이익을 이토록 재밌게 설명해놨고, 아이들과 읽어도 어렵지 않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은행의 개념을 단순히 '예금'을 넘어서 '돈을 빌리는 곳'의 순환 흐름을 시골 마을 부자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나눠 준 유산을 아들 3명이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유쾌하게 설명해 놓은 부분은 은행을 좀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디지털 숫자로의 거래도 우리가 일상에서 늘 계좌에서 확인하는 부분인데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를 통해 더 실감 나게 체감하게 되었다.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이진우 지음 · EBS제작팀 page2북스


돈 얘기를 하다 보면 늘 따라오는 것이 예금이 전부가 아니라 '돈은 늘리는 것' 그러기에 '투자'를 누락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경제가 성장하면 할수록 사람들 주머니에 쌓인 여웃돈은 늘어나지만 통화량이 증가하는 정도에 맞춰 불리는 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돈의 양이 늘어나면서 소득이 증가하면 돈을 버는 사람은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즉, 능력을 키워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고, 돈 버는 자산에 올라탈 수도 있다. 대표적인 자산 투자 부동산과 주식이다.

주식과 부동산의 차이점이라면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단시간에 사람의 심리를 요동치게 해서 매도와 매수의 시기를 분 단위로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부동산은 사실상 한번 매도를 하면 단 시간에 할 수 없고 시간의 흐름을 견뎌야 한다. 충분한 준비와 공부가 된다면 분명 '돈의 물결'에 올라타서 시간이라는 배를 타고 유유자적을 누리는 삶을 가지게 될 것이다.

투자를 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분명 오랜 시간을 견뎌냈기에 가능했고,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과 금리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변동성이 큰 투자는

항상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이진우 지음 · EBS제작팀 page2북스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를 통해 경제 공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것들과 대면했을 때 그것들을 돌파하는 현명한 대처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에 하는 것이고,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각인시켜 주었다.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이진우 지음 · EBS제작팀 page2북스


돈을 벌기 위해서는 꼭 동반되는 질문이 있다. "진짜 좋아서 하는 일이냐?"이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일단 닥치는 대로 힘들어도 참으면서 하게 된다. 그다음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과감하게 도전하면 된다.

좋아하는 일은 시간이 아깝지 않다. 그래서 시간을 투자했기에 돈이 모이게 되고 점점 더 자산이 늘어나게 되는 마법은 거짓이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너무나도 많기에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를 손에 넣고 읽기를 반복하며 좀 더 지식을 채우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happyreader도 늘 책을 읽으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래서 투자도 섣불리 하지 않게 되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더 빨리하면 좋지만 나에게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늘 체감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를 통해 더 실감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어른이라는 것은 신중하게 선택하고, 선택을 했을 때 책임을 질 수 있는 현명한 지혜를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방학 동안 자녀분들과 함께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를 읽으며 많은 경제 공부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제가 어렵지 않고, 즐겁게 배우는 것이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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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로 책쓰기 - 책 쓰기를 위한 나만의 현명한 AI 활용 비법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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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로 책 쓰기/황준현 지음 • 클로드 보조작가/작가의 집



황준연

군대 가는 것이 두려워 27살까지도 군대를 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무스펙, 무직, 고졸의 N포 세대의 청년이었다. 희망 없는 삶을 살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책을 썼고 작가가 되었다. 그 이후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현재는 대기업, 대학교 강의, CBS<새롭게 하소서> 출연, 제주 극동방송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 중이다. 유대인의 질문 중심 학습법인 하브르타를 독서에 접목한 '하브르타 독서' 그리고 책쓰기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매년 1권 이상의 책을 내고 있으며, 책쓰기 코치로서 많은 이들의 작가 되기를 돕고 있다.

"제가 작가가 되었다는 것은

여러분도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메시지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작가라는 이름을 선물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책을 쓸 수 있도록 돕는 출판 컨설팅 회사 <작가의 집>대표이며, 만나는 모든 사람이 작가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오늘도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클로드로 책 쓰기/황준현 지음 • 클로드 보조작가/작가의 집


AI와 책을 쓰려고 멋진 협업이 만들어낸 시너지

AI가 쓴 책이 2023년에 출간된 적이 있었다. ChatGpt가 쓴 책인데 실로 놀랍기도 하고 정말 이제 책은 AI가 쓰는 걸로 대체되는 걸까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였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책이 문어체여서 그런지 경직되고 건조하게 느껴졌던 경험이 있어서 AI로 책을 쓰면 재미가 없겠구나 하면서 실망감을 뒤로한 채 《클로드로 책 쓰기》는 나의 허망감을 간절함과 환희로 바꿔주었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다'라고 하지만 지식은 모르면 손해이기에 '아는 게 힘이다.'라는 말이 귓전에 맴돌고 이렇게 《클로드로 책 쓰기》는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단순히 AI로 글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새로운 직원이 옆에서 협업을 하면서 도와주는 조력자 가 되는 것이다. 로봇이 식당에서 직원을 대신해 음식을 조리하고, 테이블 서비스까지 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된 것처럼 큰 시너지를 안겨주고 있다.


클로드로 책 쓰기/황준현 지음 • 클로드 보조작가/작가의 집


클로드를 만나다

저자도 AI가 책을 쓰면 작가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때로는 너무 기계적이라 전혀 다른 맥락의 이야기를 하기도 해서 AI가 책을 쓰기엔 부적합하다고 했다.

클로드를 만나고 정말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웠고,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답변을 하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클로드가 가진 강점인

'공감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저자가 가진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조언을 해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클로드로 책 쓰기/황준현 지음 • 클로드 보조작가/작가의 집


책 쓰기가 어려운 작가에게

책 쓰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특히 초보 작가에게는 더욱더 힘든 과정이다. 나 역시도 책을 쓰고 싶어 많은 시도를 하면서 준비를 하지만 늘 막막하고 원하는 글쓰기가 되지 않아서 포기를 많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 클로드 AI는 브레인스토밍 파트너라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체계적으로 해내고 있었다.

클로드는 작가들이 글을 쓰려고 할 때 겪는 어려움인 '시작의 두려움', '구조의 혼란','글쓰기의 막막함'을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작가의 본질을 존중하고 있었다.

클로드로 책 쓰기/황준현 지음 • 클로드 보조작가/작가의 집


때로는 실패와 성공의 반복

때로는 너무 AI에게 의존하다 보면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다 보면 실패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저자도 AI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면서 답을 찾다 보니 의존도가 지나쳐 실패를 하게 된 경험이 단순한 패배가 아니었다.

클로드와 대화를 하면서 균형을 찾고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성공을 가져다주었고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가의 본질을 망각하지 않게 되었다.


클로드로 책 쓰기/황준현 지음 • 클로드 보조작가/작가의 집


클로드가 주는 이로움

클로드가 주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더 많다는 것을 《클로드로 책 쓰기》에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기록했다. 특히 앞에서도 말했듯이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만큼 대화가 잘 통하고 원하는 대답을 적재적소에 맞게 해준다는 것이다.

클로드가 도움을 준 덕분에 글을 더 효과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최대 장점이기도 하다.



클로드로 책 쓰기/황준현 지음 • 클로드 보조작가/작가의 집


AI의 저작권과 윤리적 책임

클로드는 글을 쓰는 과정에서 최고의 조력자이지만, 글을 쓰는 것은 작가이기에 모든 창작물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클로드와 하는 모든 대화도 저작권의 대상이 된다고 하니 《클로드로 책 쓰기》를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클로드 AI와 함께 글을 쓰는 것은 작가로서 책임감과 창작의 진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즉, AI는 강력

한 조력자이지만, 작가의 고유한 통찰과 경험을 대체할 수 없기에 과도한 의존은 창작의 과정을 저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AI와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작가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고 법적인 책임의 문제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 윤리적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한다.



클로드의 추천사


"황준연 작가의 책을 통해 많은

작가들이 AI 새로운 동반자로

책을 받아들이게 되길 바랍니다."







클로드로 책을 써보자!

책을 쓰고 싶은 초보자와 현직 작가에게도 크나큰 도움을 주면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서 많은 독자분들이 《클로드로 책 쓰기》를 통해서 작가의 길에 지름길을 안내해 주고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AI 클로드로 책을 쓰기 시작한 분들의 사례도 공감을 하기에 충분하고 도움을 줍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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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江 건너 알프스路 - 문희주 디카시집 Ⅱ
문희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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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江 건너 알프스路/ 문희주 디카 시집 Ⅱ/지식과 감성


저자 ㅣ 문희주

시인 문희주는 제주시 세화리에서 출생하여 『문학 21』 시인 등단, 『생활문학』에서 평론가로 등단하였다.

중국에서 20여 년간 교수 · 학장 등을 역임하였고 대만 · 태국에서 10여 년간 한국어 교수로 활동하며 코디네이터로 아시아 각국을 순행하며 연구 · 발표하였다.

귀국 후 신문 · 월간 · 계간지 등에 글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오롬문화를 강의하고 있으며(제주대학교평생교육원) 30여 권의 시 · 수필 · 평론 · 교육 관련 책을 출판하였다.

한국문인협회 · 제주문인협회회원, 한국디카시예술협회 회장을 맡아서 활동 중이다.


센江 건너 알프스路/ 문희주 디카 시집 Ⅱ/지식과 감성


시인 작가님께서 디카로 직접 찍은 사진은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어릴 적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기쁨을 선사받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시집이다.

시인 작가님께서 센 강부터 알프스를 따라 여행했던 나라들의 숨은 명소를 너무나 멋지게 니카 사진 속에 담아주셨는데, 직접 가보지 않아도 내가 거기에 있는 것처럼 반갑고 기쁨이 넘쳐나는 순간을 경험했다.

사진 속의 시는 작가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남겨주셔서 넘기는 페이지마다 훈훈한 마음과 가족을 생각하는 애틋함과 사랑이 시구마다 잘 드러나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들이었다.

목차 |알프스산맥을 따라 방문한 나라들

센江 건너 알프스路/ 문희주 디카 시집 Ⅱ/지식과 감성


알프스산맥을 따라 방문했던 나라들의 명소들이 곳곳에 보여지고, 시인 작가님께서 머물렀던 장소에서 느낀 감정을 작시하셨던 모든 기억이 사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것 같았다.


센江 건너 알프스路/ 문희주 디카 시집 Ⅱ/지식과 감성


독일은 언젠가 꼭 방문하고 싶은 나라이기에 더 반가웠고, 책으로 만났던 그림형제와 괴테는 늘 내 옆에 함께 계시는 착각을 불러일으켜 주는데, 이렇게 시집에서 만나니 얼마나 더 반가운지 모른다.

어른이 되어서 읽은 '그림형제' 작품들은 동화와 더불어 어른을 위한 원작까지 읽고 나면 흥미진진한 대화의 장이 펼쳐지는 선물을 가져다주기도 했고, 괴테의 작품 속에서 만난 베르테르의 안타까움이 잠시 머릿속에 스쳐가기도 했다.

독일의 문호 그림형제와 괴테를 사진으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시와 함께 즐기면서 행복함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게 되었다.


"괴테의 빛

예술혼 깃들어 문학의 신 되었던가

정오의 빛이여, 오

시대가 흘러도 찬란한 빛!"

센江 건너 알프스路/ 문희주 디카 시집 Ⅱ/지식과 감성


센江 건너 알프스路/ 문희주 디카 시집 Ⅱ/지식과 감성


흐르는 센 강을 따라 보여지는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의 것보다 1/4 사이즈이지만 여전히 평화를 상징하는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인 작가님께서 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듯한 옆태는 역시나 프랑스의 명물을 자아내고 있다.

프랑스의 다양한 명소를 직접 보고 경험하신 느낌대로 사진을 찍어 시와 함께 멋진 콜라보를 책에서 보여지고 있다.


센江 건너 알프스路/ 문희주 디카 시집 Ⅱ/지식과 감성


알프스 하면 <사운드 오브 뮤직>이 떠오르며 '요들 송~~'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즐거운 음악이다. 그리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하이디>의 배경이 되는 알프스산맥은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로 잊을 수가 없는 곳이다. 가보지 않았지만 이렇게 《 센 江강 건너 알프스 路로》를 통해 추억을 아롱아롱 꺼내보니 하이디의 행복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센江 건너 알프스路/ 문희주 디카 시집 Ⅱ/지식과 감성


조선을 처음 서양에 알린 네덜란드인 하멜의 < 하멜표류기>는 단연코 고마운 역사책이다. 하멜은 제주에서의 난파로 인해 겪었을 고충과 다시 네덜란드로 돌아오는 과정이 험난했음을 우리는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시인 작가님께서 유럽을 여행하면서 센 강부터 알프스산맥을 따라 방문한 나라들의 실사 같은 사진과 시구에서의 감동이 지금도 가슴속에 밀려오는 듯하다.

《 센 江 강 건너 알프스 路로》를 읽으며 다양한 추억을 꺼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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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하는 뇌 - 인간의 뇌는 어떻게 영성, 기쁨, 경이로움을 발명하는가
앨런 라이트먼 지음, 김성훈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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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하는 뇌 / 앨런 라이트먼 지음 ·김성훈 옮긴이 / 다산초당


지은이 앨런 라이트먼

물리학자이자 인문학자, 작가. 1948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과학과 문학에 재능을 보였다.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이론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여러 잡지에 에세이와 시,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초월하는 뇌>에서 그는 지금껏 한 번도 속 시원하게 해결된 적 없는 까다로운 질문," 물질적인 뇌가 어떻게 자아, 영혼 같은 비물적이고 초월적인 경험을 가능케 하는가"에 대해 응답한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데카르트,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의식과 경험에 관한 인류 최초 지성의 사유와, 과학의 최전선에서 최신 이론을 만들어내는 동시대 과학자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과학적 세계관과 인간의 초월적 경험 사이에 이 둘이 양립할 수 있는 새로운 자리를 개척한다. 우리가 어디에나 있는 삶의 경이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적인 영감을 주는 이 책을 통해 "과학자와 예술가, 신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 두려움도 불안도 없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우주에 대한 경외심과 경외로움으로 기지와 미지 사이의 벼랑 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옮긴이 김성훈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 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물질세계의 법칙에 재미를 느끼다가, 생명이란 무엇인지가 궁금해졌고, 결국 이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가 몹시도 궁금해졌다. 이런 관심을 같은 꿈을 꾸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경희의료원 치과병원 구강 내과에서 수련을 마쳤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초월하는 뇌 / 앨런 라이트먼 지음 ·김성훈 옮긴이 / 다산초당



라이트먼은 물질적 세계의 법칙을 철저히 따르면서도, 경외감과 아름다움, 그리고 자신을 초월한 존재와의 연결감을 깊이 성찰한다. 그의 글은 물질적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확장시키는 동시에, 우리가 느끼는 경이로움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는 여정을 선사한다. 이 책《초월하는 뇌》는 과학자만이 쓸 수 있는 영혼 탐구서다.

-정재승(뇌과학자,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초월하는 뇌 / 앨런 라이트먼 지음 ·김성훈 옮긴이 / 다산초당



저자는 과학자이다. 그래서 항상 과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고 한다. 모든 현상에는 원인 있다고 생각하며 세상 모든 것이 원자와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물수리 두 마리와의 교감은 초월적인 경험을 안겨주었고,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된 경험을 해봤다고 한다.

우리는 살면서 믿지 못할 만큼 커다란 초월적인 경험을 한다. 하지만 그것이 그 어떤 우주와 관련이 있고 원자와 분자의 관계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저자인 과학자는 다른 사람들, 살아 있는 것들, 심지어 별들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가진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의 신경계에 들어있는 물질적인 뉴런이 어떻게 영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는가에 대해 생각하면서 '창발 현상'의 사건과 과정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창발 현상이란 개개 부분에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행동이 전체 복잡계에서는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반딧불 무리가 들판에 모여서 처음에는 크리스마스 꼬마전구처럼 각각의 반딧불을 비추다가 점점 동시에 빛을 깜박이는 집단적 행동은 한 마리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뇌도 개개의 뉴런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온갖 놀라운 행동을 보여준다고 한다.


초월하는 뇌 / 앨런 라이트먼 지음 ·김성훈 옮긴이 / 다산초당


저자는 자신의 사상에 대해 기록으로 남긴 철학자나 신학자 중 신 다음으로 중요한 비유물론적 존재인 영혼에 대해 그만큼 이성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친 사람은 멘델스존이 유일무이하다고 한다. 그리고 피아노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과학과 그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도 멘델스존과 연결되어 있다는 유대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한다.

멘델스존은 척추 장애인으로 태어났으며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야유를 받고 괴롭힘을 당했다, 그런 그에게 영혼의 세계는 일종의 도피처를 제공해 주었고 그곳에서 그는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진리와 완벽의 품속으로 사라질 주 있었다고 한다.

우리도 늘 삶에 고단함에 지쳐 도피처를 찾고 헤매다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한다. 이런 경험이 영혼의 세계라는 그곳이 아닐까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자아, 에고, 자기 인식 …

한낱 원자와 분자로부터 어떻게 이런

독특한 감각이 생겨날 수 있을까?"


저자는 자아, 에고, 자기 인식 같은 감각을 부여해 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한낱 원자와 분자로부터 어떻게 생각과 감정이 생겨날 수 있을까 질문을 끊임없이 해보고 답이 무엇이든 우리가 생각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을 구축한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말은 가장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진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생각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으며 육체가 없는 세계는 상상할 수 있다고 하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어떤 장소도 필요하지 않고 어떤 물질적 대상에 의존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 즉 나를 나이게 하는 이 영혼은 육체와 완전히 구별된다고 말한다.


초월하는 뇌 / 앨런 라이트먼 지음 ·김성훈 옮긴이 / 다산초당


현대의 생물학과 신경과학 지식에 따라 이제 우리는 뇌의 활성이 뉴런, 그리고 그 뉴런들 사이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일어난다고 한다. 사람의 뉴런은 숫자는 가희 적지는 않지만 고래와 코끼리도 사람 보다 많은 뉴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뉴런의 갯수가 지능의 척도가 되지는 않는다.

각각의 뉴런이 다른 뉴런과 연결되어 있고, 이 거대한 연결의 네트워크가 결국 장엄한 창발 현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여기서는 '흰개미 군집이 만든 흙 대성당'을 보여줬는데, 앞을 보지 못하는 흰개미들이 설계도에 따라 흙더미를 쌓는 것도 아니고 인식할 수도 없는데, 무리 전체의 집단적 행동을 통해서 이런 복잡한 구조를 가진 흙더미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사람의 고등 뇌에서 생기는 의식의 출현은 개미들의 창발 현상보다 훨씬 더 복잡하기는 하지만 질적으로는 다른 것이라고 말한다. 의식의 초자연적 힘이 개입하지 않아도 화학, 물리학, 생물학의 법칙을 따르는 수십억 개의 뉴런의 집단적 상호 작용에서 창발적으로 출현할 수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실제로 과학은 많은 질문에 답할 수 있지만,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특히 사회적, 윤리적, 심미적 문제와 관련된 질문은 답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과학자는 인간의 경험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타당성을 인정하니, 과학자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을 이해해는 노력도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초월적 경험은 수량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 한다. 베토벤이 청각 장애를 가진 상태에서 마음의 소리로 작곡한 '영웅' 교향곡이 초월적 경험으로 빚어낸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법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적 사고와 철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져다준 《 초월하는 뇌》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순간순간 경험했던 초월적 경험들이 그냥 단순히 일어난 사건이 아닌 내 안의 자아가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레 발생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단순하게 지나가는 일련의 사건이 아니라 나의 뇌와 정신을 통해 의식을 하고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나는 믿고 싶다.

우리가 느끼는 경이로움을 《초월하는 뇌》를 통해 성찰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독자분들께 권해봅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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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 하루 10분 필사, 당신의 미래가 바뀐다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4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엮음/ 케이크


케이크 팀

2020년부터 해외 케이팝 팬들을 위해 《 Learn! KOREAN with BTS 》를 포함함 한국어 학습 도서 약 20여 권을 출간하여 누적 판매량 100만 부를 돌파했고, 다양한 앱 콘텐츠를 개발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깊이 탐구하며, 해외 케이팝 팬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케이팝 아티스트의 말과 노래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해외 팬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강력한 학습 동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깊이 체감했다. 이를 통해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 진정한 동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제 케이크 팀은 그 가치를 이 책에 담아 국내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강렬한 울림을 주는 명언과 그것을 나만의 언어로 내 안에 각인시키는 확언과 함께,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두가 다시 한번 앞으로 나갈 힘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엮음/ 케이크


I am what I write!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당신의 생각은 말이 되고,

당신의 말은 행동이 되고,

당신의 행동은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은 가치가 되고,

당신의 가치관은 결국 당신의 운명이 됩니다."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엮음/ 케이크


필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에서 주는 명언 들을 그냥 읽고 지나치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써보면서 나만의 고유한 필체로 한 글자 한 글자 음미하며 내가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체험하듯이 나의 삶을 직접 써 내려가는 주체가 되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위대한 명언들을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주체를 '나'로 바꿔 나에게 맞는 상황을 생각하며 나의 확언으로 바꾸는 과정이 되는 순간들이다.

손으로 쓰면서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확언하면서 다시 한번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는 노력이라고 하고 싶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엮음/ 케이크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에서는 매일 마음에 드는 문장 주제를 선정해 명언을 읽어가며 내가 느끼는 바를 음미하며 필사를 해나가면 정말로 '나의 말'로 확언이 된다고 말해준다.

손으로 필사를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시대가 오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글씨로 뭘 써야 할지 모르고 쓰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런 힘듦을 극복하고 명언을 계속 읽으며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면 그것이 바로 '나의 확언'이 되어 나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쓰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옆에 다시 써 내려가다 보면 끝이 보이고 한 페이지를 끝날 즘이면 필사하는 과정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엮음/ 케이크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을 읽어 나가며 내가 얼마나 큰 선물을 받았는지 모른다는 큰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필사가 주는 큰 힘이 바로 나에게 '확언 긍정'이라는 마법을 가져다주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명언'이라는 말이 주는 힘 또한 얼마나 크고 나를 성장하게 도와주는지 다시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필사를 하면서 글쓰기 연습을 하기도 하고, 성급한 마음을 가진 나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차분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명언을 내가 주어인 '나'를 주체로 바꾸고 나에게 확언을 하면서 나의 스토리가 되는 것처럼 필사를 하면 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처럼 주문을 외워보기도 한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엮음/ 케이크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은 살면서 다양한 이유로 힘듦을 겪었을 때 듣고 싶은 위로의 말이 들어있다.

그것이 누구냐에 따라 어떤 장소이냐에 따라 필요한 위로의 말들이 달라진다. 그런 순간 펼쳐서 펜 하나 들고

읽고 반복하면서 써 내려가면서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전해본다.


"해보지 않아서 후회하느니,

해 보고 후회하는 편이 낫습니다.

I'd rather regret the things I've dome than

regret the things I haven't done."

월트 디즈니(Walt Disney)


월트 디즈니의 말씀은 언제 들어도 좋아하는 명언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는 말을 늘 하면서 실천하기도 한다. 해보지 않으면 늘 미련이 남아서 어떻게 하든 돌아가게 되고 더 힘들 길을 가게 마련이다.

그러니 당장 해보는 것이 더 낫다는 확언 긍정이다. 해보고 나면 잘했고, 더 이상 미련이 남지 않는다.

이럴 때 조금씩 성장하는 내가 보여서 뿌듯하기도 하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엮음/ 케이크


내가 요즈음 매일 마음속에 확언하는 문장이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었다. 선배님들과 있을 때 먼저 말을 하지 않고 말을 걸어오실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는데, 나 역시 그렇다. 사회생활하면서도 먼저 질문하지 않고 다가와서 물으면 그때 대답을 한다. 그리고 들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기 때문인지 말실수를 할 일이 없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 더 귀를 열고 경청을 하게 되고 필요한 말만 한다는 확언이 늘 큰 깨우침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이 주는 힘은 정말 실로 대경하기도 하다. 타인이 아닌 '나'라는 주체를 온전히 알고 쓰면서 힘을 주는 문장들의 향연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을 독자분들도 가졌으면 한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엮음/ 케이크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에서 제임스 클리어가 최악의 상황에서 자기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했던 '작은 습관'이 모이고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역할을 했다는 기적을 알려주면서 긍정적인 '자기 확언'이 주는 힘 또한 실로 대단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2025년 만나게 된 이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 책 덕분에 행복한 새해는 맞이하게 되었고, 늘 책상에 앉자마자 읽고 싶은 문장을 찾아가며 매일 써보는 필사의 시간이 참으로 큰 기쁨이 되었다.

독자분들도 필사가 주는 행복을 느끼면서 긍정 확언을 하면서 새해에는 더욱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봅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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