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고 화해하고 우리는 친구!
노버트 랜다 지음, 팀 원즈 그림, 송두나 옮김 / 세상모든책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다투고 화해하고 우리는 친구!]

아이책 중에서 가장 큰 책인것 같습니다.^^

큼직해서 읽기도 편하긴 한데 좀 무거워서 아이혼자 들고 읽기에는 무리가 있겠더라구요.

아직 상에다 올려놓고 읽지않고 무릎에 올려놓고 읽는 시늉을 하기때문에 좀 많이 무거울 것 같아요.^^

크기에서부터 다른 곰과 토끼가 친구라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외형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주 어렸을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인식을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곰과 토끼는 한 집에서 아주 다정하게 삽니다.

 그러다가 반짝이는 물건을 발견하고 서로 자기꺼라면서 다투고는 헤어져서는 이내 서로의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는
   

다시 화해하는 아주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화내는 토끼와 곰의 얼굴이 아주 사실적이어서 빙그레 웃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배려해주는 것을 아직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런 귀한 책을 계속해서 읽다보면 그 뜻을 알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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